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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전북도, 호우피해지역 축산농가 대대적 집중소독

전북도는, 지난 86~10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피해지역 축산농가에 대해 24일 전국일제소독의 날과 병행하여 시, 축협, 축산위생연구소와 함께 집중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축사침수, 시설붕괴, 가축폐사 등과 이로 인한 비위생적인 축사환경으로 가축질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축협보유 소독전문 방제차량(14)을 동원하여 도내 침수농가중 축사 건조된 농가를 우선 실시하고 축산단지·영세사육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게 되며, 또한 축산위생연구소 소독차량(4)을 동원, 침수피해가 큰 정읍시에 투입하여 일제소독 지원활동을 펼쳐 나간다.

 

이와 함께 도내 축산농가에 대해 수해발생시 질병발생예방을 위해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정기소독과 침수된 사료급여기급수시설 청소실시 사료에 세균 등이 증식하지 않도록 수시 환기, 건조상태를 유지 신선하고 깨끗한 물 공급 및 가축의 기력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비타민과 광물질이 첨가된 사료를 충분히 공급 파리, 모기 등 유해 해충구제와 구충제 투여 등 사양관리 철저 및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피해지역 집중소독과 함께, 잦은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위험 증가에 선제적 대응으로 각 시군 가축질병 예찰요원(300)과 공수의사(50)를 동원, 피해지역 및 취약지구에 대한 예찰 실시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 예찰요원(67) 등을 활용한 예찰홍보 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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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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