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포토뉴스

2012년, 해양기상 국제 총회 한국에서 열린다

2009년 11월 11일 --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JCOMM(해양기상 WMO/IOC 합동 기술위원회) 총회의 마지막 날 회의에서 한국 여수가 차기 총회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4년마다 열리는 차기 총회는 2013년이지만 기상청(청장 전병성)을 비롯한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한국 정부대표단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에 총회 개최를 제안함으로써 각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한국 유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그 동안 기상청은 JCOMM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제 폭풍해일 심포지움(2007년, 서울), 제25차 유네스코 IOC 총회(2009년, 파리) 등 해양 관련 국제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왔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와 여수시(시장 오현섭)는 이번 제3차 총회가 열린 모로코를 찾아가 정부대표단의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2012년 5월 제4차 JCOMM 총회가 여수에서 열리면 그 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되어 지금까지 40여 개국 참가에 머물던 총회에 100여개 이상 국가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국제기구인 JCOMM의 설립 목적과 일맥상통하여 제4차 여수 총회와 연계 개최 의의가 높고, 해양기상분야에 세계적 석학들의 참가가 기대된다. 아울러 국제적인 해양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으며, 해양 자연재해 예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양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제3차 모로코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전문가 3명이 해양분야 국제전문가로 선출되었다. 25개국의 104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우리나라는 기상청 해양기상과장 서장원 박사가 ‘해양예보시스템 국제전문가’로, 국립기상연구소 유승협 박사는 ‘파랑 및 폭풍해일 국제전문가’, 한국해양연구원 석문식 박사는 해양예보시스템 프로그램 조정그룹 전문가에 선출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파랑 및 폭풍해일분야에서 기상청 서장원 박사가 활동하여 왔으나 이번에 3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제무대에서 역할과 활동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http://www.kma.go.kr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부산시와 언론사, 부산 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과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및 공감 프로젝트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로 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 초청강연 및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여는(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시상식 순으로 개최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다자녀가정 및 출산친화기업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