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미래형 상수도 체계로의 전환 발빠르게 대응

한템포 빠른 미래형 상수도 체계로 전환을 주제로 2022년 ‘제1회 상수도 정책워크숍’
상수도 시설 구축·운영, 수질관리 등 상수도 전 분야 최신 기술 및 트렌드 공유, 논의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5월 27일 14시,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22년 ‘제1회 상수도 정책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상수도 정책워크숍은 상수도 핵심정책과 최신 트렌드 및 이슈들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포함한 관련 분야 종사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정책 및 제도 개발 등 상수도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지난해에는 ‘기후위기 시대 스마트물관리’를 주제로 총 3차례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한 템포 빠른 미래형 상수도 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 및 상수도 부문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KAIST 박희경 교수의 특강 ‘뉴노멀, Post-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상수도’를 시작으로 최신 상수도 기술 등에 대한 6명의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서울시립대학교 형진석 교수, 세종대학교 맹승규 교수, 수원대학교 유도근 교수, 경희대학교 강두선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 전형기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 배철호 팀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빅데이터, AI,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상수도 시설 구축·운영 및 수질 관리, 위기대응 등 상수도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코로나 19 이후 용수사용 패턴 변화 등 상수도 분야 트렌드를 공유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대한상하수도학회 학회장인 한남대학교 김건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주대학교 이명규 교수, KAIST 이상협 박사, 서울물연구원 안재찬 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김재학 수도관리처장과 함께 미래형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기술 및 제도, 정책 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황영진 수도부문이사 직무대행은 “가속화되는 변화의 시대 상수도 분야 역시 예외일 수 없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형 고품질·저탄소 수돗물 생산 공급 실현 및 상수도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