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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 개관

한국수자원공사, 기후변화 시대 글로벌 물전문 교육연구 선도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28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기후변화 시대 글로벌 물관리를 이끌어갈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국회의원,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는 글로벌 물 전문교육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 중인 송산그린시티 내 축구장 3개 크기(2만 2,000㎡) 부지에 연면적 1만 6,857㎡ 규모로 약 500명 수용이 가능한 교육동, 강당동, 숙소동 등 3개 동으로 건립되었다.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는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한편, 화성시를 거점으로 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교류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World Top 물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UNESCO i-WSSM(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근 주요 대학 등과 협업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전문 교육과정 등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NGO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사가 반세기 동안 축적한 물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가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물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물관리 종합 교육·연구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개발 중인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조기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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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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