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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송옥주 의원, 「주민친화적 저수지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저수지 현황과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례 점검 및 대안 모색 토론회
송 의원, “저수지가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

[환경포커스=국회] 송옥주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4월 27일(수) 2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강당에서「주민친화적 저수지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생활 소득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군포시의‘반월호수공원’이나 수원시의‘광교호수공원’처럼 휴식과 여가를 보낼수 있는 저수지를 이용한 공원 조성사례가 각광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배경속에서 화성시 저수지 현황을 점검하고, 둘레길 설치처럼 공원화하여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 서부에는 봉담읍 덕우저수지, 우정읍 멱우저수지, 정남면 보통저수지, 팔탄면 동방저수지 등 30개의 저수지가 분포해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요청이 많았다. 이번 토론회에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도 참석하여 우정읍 멱우저수지에 대한 의견도 전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한국농어촌공사 수원화성지사 김연두 차장이 ‘농어촌공사 저수지 관리 현황’을 주제로, 화성시 공원조성과 최병주 과장은 ‘화성시 저수지 관리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홍유진 과장, 한국낚시업중앙회 공재면 회장, 화성시 건설과 이재국 과장, 화성시 해양수산과 고영철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주민친화적 저수지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조성사례 등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자연이 주민의 행복과 직결되어 있음에도 도시 내 녹지면적은 감소하는 추세다. 저수지를 활용한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저수지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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