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송옥주 의원, 「주민친화적 저수지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저수지 현황과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례 점검 및 대안 모색 토론회
송 의원, “저수지가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

[환경포커스=국회] 송옥주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4월 27일(수) 2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강당에서「주민친화적 저수지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생활 소득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군포시의‘반월호수공원’이나 수원시의‘광교호수공원’처럼 휴식과 여가를 보낼수 있는 저수지를 이용한 공원 조성사례가 각광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배경속에서 화성시 저수지 현황을 점검하고, 둘레길 설치처럼 공원화하여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 서부에는 봉담읍 덕우저수지, 우정읍 멱우저수지, 정남면 보통저수지, 팔탄면 동방저수지 등 30개의 저수지가 분포해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요청이 많았다. 이번 토론회에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도 참석하여 우정읍 멱우저수지에 대한 의견도 전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한국농어촌공사 수원화성지사 김연두 차장이 ‘농어촌공사 저수지 관리 현황’을 주제로, 화성시 공원조성과 최병주 과장은 ‘화성시 저수지 관리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홍유진 과장, 한국낚시업중앙회 공재면 회장, 화성시 건설과 이재국 과장, 화성시 해양수산과 고영철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주민친화적 저수지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조성사례 등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자연이 주민의 행복과 직결되어 있음에도 도시 내 녹지면적은 감소하는 추세다. 저수지를 활용한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저수지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한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