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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환경공단, 물산업 진흥을 위한 워터스타기업 선정

- 제3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혁신기술 개발기업 2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 및 육성협약 체결
- 향후 3년간 보유기술 실증화, 성능확인 및 향상,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글로벌역량 갖춘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

[환경포커스=대구]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제3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협약식을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은 우수한 자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 확대 등이 어려운 중소 물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19년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정된 2개사를 포함하여 현재 7개사가 참여 중이다.

 

제1기 워터스타기업 3개사는 성능확인 완료 후, 클러스터의 전폭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3개사 전체의 참여 기술 매출액이 전년대비 31억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제2기 워터스타기업 2개사는 성능확인을 진행 중이다.

 

올해 공모에는 국내 중소 물 기업 9개사가 신청했으며, 공단은 환경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위원회 등과 함께 △기업 경영상태 △지원 기술 혁신성 및 우수성 △해외시장 확대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프로솔(대표이사 이미경)과 ㈜캐스트(대표이사 김민환) 2개사를 물 분야 워터스타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은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프로솔은 지능형 용해성망간 제어 기술, ㈜캐스트는 고효율 오존 생성 장치 소형화 기술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들 기업에 2025년까지 3년간 기업 보유기술 실증화 지원 및 성능확인, 국내외 판로 확대 등을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증시험시설 설치비용을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공간 임대료, 시설사용료, 시험분석 수수료 등 시설 이용 비용도 감면할 계획이다.

 

고광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은 “클러스터는 워터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물기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물기술 실증인프라를 구비하고 물산업 전주기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96개 물 기업이 입주하여 기술 개발 및 실증시험, 국내외 사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우리 물산업의 세계로의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금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물기업들을 국내 물산업의 성공신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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