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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개인정보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 全 공공기관 중 1위
-100점 만점 획득 최근 3년 평균 99.93점,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성과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가 1월 26일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 전체 795개 기관 중 1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번 평가결과는 공공기관 평균 87.2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로, 지난해 99.8점보다 0.2점 상승하였으며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및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여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 보호 대책, △개인정보 침해대책 3개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가 점수에 따라 양호·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가 취급하고 있는 약 169만 건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운영, 전 직원 인식개선 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사는 암호화되지 않거나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포함 여부를 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개인정보 유·노출을 점검, 차단을 추진하였다. 이밖에도, 개인정보 접근 권한 관리를 시스템화하여 비인가 접근통제를 강화하였으며, 사내 보안 뉴스레터 발행 및 개인정보 침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 임직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해왔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보안의식 강화는 물론, 보안시스템 고도화 및 지속적인 정보보안체계 개선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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