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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포커스

김장 스트레스, ‘인빌쇼핑’·‘인빌체험’으로 고민 끝

2009년 11월 05일 -- 정보화마을(www.invil.org)의 인빌체험(www.inviltour.com)과 인빌쇼핑(www.invil.com)은 주부들의 고민도 덜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김장 담기 체험’ 프로그램과 절임배추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

인빌체험의 김장 담기 체험은 산지에서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청정 철원 고랭지 배추’(강원 철원 누에마을), ‘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 ‘겨울 건강 밥상, 유기농 김치!’(충남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 등 재료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가격대도 다양해 ‘맛깔스런 김장체험’(전북 전주 학전참게쌀마을)은 1인당 6,000원만 내면 김장담기체험이 가능하며 ‘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체험은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12,000원만 내면 맛있는 점심 식사와 김치 반 포기를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35,000원만 추가 부담하면 김치 10kg을 가져갈 수 있다.

김장체험 행사에서는 김장체험 외에도 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도 함께할 수 있다. ‘김장 담그고 손두부 만들고’(경기 여주 서화마을)체험은 1인당 20,000원만 내면 김장담기(필수)와 손두부 만들기, 꽃누르미 체험 중 1개를 선택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 무농약 재배 김치’(전북 순창 물통골마을)체험도 체험비 15,000원만 내면 김장 체험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상추따기와 두부 만들기 등도 부가 서비스로 선택, 즐길 수 있다.

한편,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빌쇼핑(www.invil.com)에서는 산지 직거래 김장 재료 열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가에서 생산한 배추를 직접 절인 절임배추는 현재 33개 상품을 인빌쇼핑을 통해 판매 중이다. 10kg에 1만원의 가격대로 원하는 양만큼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김장에 꼭 필요한 액젓류, 고춧가루, 생강/마늘, 천일염도 직접 생산한 농민들이 인빌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 정보화마을은 도·농간 정보격차해소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하여 경쟁력 있는 선진국형 농어촌 구현에 중점을 두고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정보콘텐츠 구축 등 관련 사업을 통하여 정보생활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01년부터 중점 추진 중으로 전국적으로 358개(‘09.11월 현재)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출처: 정보화마을 운영사업단
홈페이지: http://www.invil.org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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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4일 오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강서구 대저동) 대표가 채소 분야 토마토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분야에서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로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명인에게는 명인패, 핸드프린팅 동판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정용 명인은 토마토 재배농장을 작은 실험실로 삼아 현장에서 검증된 6대 핵심기술인 ▲육묘기 토마토 적엽 방법에 따른 수세 확보 ▲변온 관리 정착에 따른 난방비 절감 ▲공정육묘→자가육묘→야냉육묘로 상품률 확보 ▲토양 검정 기반으로 토양 관리 체계화 ▲저온기 물 데워 관수하기 기술보급 ▲연동형 온실 전환과 다단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다. 또한, 고당도 대저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저토마토 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였고,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공부방’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업인이 참여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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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송전탑 갈등, 에너지 구조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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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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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25년 산불방지분야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다가올 26년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15개 구군의 산불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군부대 ▲기상청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의 산불담당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 예방 초기 대응 강화대책 마련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신설하여 2026년~2030년에 걸쳐 대형산불 대비 산불기반시설을 2배 이상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15개 구․군 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하여 산불신고→상황전파→주민대피→주불 진화 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30분) 임차헬기 신속 투입 등으로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안철수 시 푸른숲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