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강유역환경청, 수질 시험·분석방법, 동영상 서비스 제공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등 4개 주요 항목을 유튜브에 제공해
-시험 단계별 분석 방법 등 핵심 내용으로 쉽게 제작 질의도 가능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코로나 시대에 환경 분야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태독성 등 주요 수질환경 분야 시험·분석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배포한다.

 

본 교육 동영상은 초등생부터 수질 자격 준비생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 사이트(https://www.youtube.com/watch?v=WtMUHI9pSV4)에서‘한강유역환경청 수질시험’ 등으로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

 

교육 동영상은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21)에 근거하여 시험 개요, 준비물, 시험 단계별 설명, 시험 결과처리로 구성되었으며, 핵심 내용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되었다. 시험 항목은 생태독성, 총대장균군, BOD, 노말헥산 추출물질로 총 4편이며, 11월 9일(화)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1편씩 제공된다. 또한, 동영상 내용에 대한 추가 질의응답 서비스를 통해 소통할 수도 있어 궁금 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교육 동영상이 수질 시험·분석에 관심이 있는 일반 학생들과 수질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에게 교육 교재로 활용될 수 있고, 국민과 소통하는 홍보 효과를 기대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동영상 제작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수질분석 전문기관으로서 대국민 지식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국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는 창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금한승 환경부 차관 취임… “국민 안전·탄소중립·현장 소통으로 새 길 열겠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 제1차관에 금한승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공식 취임했다. 금한승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명 정부 첫 환경부 차관으로서 새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환경정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민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금 차관은 30여 년간 환경부에서 재직하며 정책 기획과 기후·대기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 환경행정 전문가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취임사에서 금 차관은 ▲국민 안전 최우선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조 전환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일상화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싱크홀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해 소관을 따지지 않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도 밝혔다. 금 차관은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은 함께 가야 한다”며 “시장 메커니즘과 에너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일시정지 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동안에는 긴급차량의 통행만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승용차,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들도 해당 구간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단, 시내버스(173번)는 주말 및 공휴일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기간에도 청계천로 남측과 동일하게 우회 운영한다. ’05년부터 운영해온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보행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보행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보행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 통행을 물리적·시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보행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보행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울특별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한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은 청계천로 남·북측 청계광장~삼일교(880m)이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4:00~일요일 22:00, 공휴일 10:00~22:00까지이다. 다만, 매출 감소 및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