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대기/보건

환경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앞두고 전국 지하역사 일제 청소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지하역사 일제청소 기간’ 운영
-계절관리제 실시에 앞서 미세먼지 관리 사전 강화, 올해 시범 도입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지하역사를 관리하는 14개 교통사업자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 12. 1.∼2022. 3. 31.)에 대비하여 지하역사를 일제히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이번 지하역사 일제 청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전국 지하역사 내의 미세먼지를 미리 저감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도입됐다.

 

전국의 교통사업자들은 일제 청소기간 동안 지하역사의 승강장, 대합실, 환기구 등을 대상으로 물청소를 하거나 물걸레 등을 이용한 습식 청소를 더욱 자주* 하는 등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공항철도㈜ 등 교통사업자는 터널에서 승강장 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터널 물청소도 실시한다.

 

지하역사는 구조상 자연환기가 어렵고, 좁은 공간이 많아 이용객이 몰릴 경우 실내공기질을 유지·관리하기 어렵다. 특히 겨울철 등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기간에는 공기질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지하역사는 외부 대기의 미세먼지가 출입구·환기구를 통해 들어오거나 이용객의 신발 또는 옷 등에 묻어 유입될 수 있으며, 열차 진·출입 시 발생하는 열차풍을 타고 터널 내 미세먼지가 승강장으로 들어와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 실시하는 이번 일제 청소가 지하역사와 터널의 미세먼지를 어느 정도 제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이번 일제 청소기간이 끝난 후에도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지하역사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각 교통사업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역사 내 공기정화설비와 환기설비 가동을 확대하고, 방풍문을 닫힘 상태로 유지하는 등 실내공기질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한다. 터널 공간에 대해서도 운영여건에 따라 환기설비 및 집진기 가동, 물청소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하역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23일에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18~2022)’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함께 지하역사 내 공기정화설비와 환기설비 설치·개량, 터널 미세먼지 저감설비 및 지하철 객차 내 공기청정기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교통사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1일부터는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하고, 24시간 및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을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누리집(www.inair.or.kr/info)과 모바일 앱(인에어)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지하역사는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 전에 미리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준비하는 교통사업자들의 노력이 국민 건강 보호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교통사업자와 협의하여 지하역사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