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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녹조 발생 대응 상황 현장 점검

-박재현 사장 강정고령보 및 대청호 등 방문, 녹조 현황과 대응상황 종합 점검
-짧은 장마·폭염 등 녹조 관리에 불리한 조건이지만,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 및 먹는 물 생산관리에 총력

[환경포커스=대전]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과 강한 일사량 등으로 유해 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일부 지역에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8월 17일 대구시 달성군 강정고령보와 8월 19일 대청호 및 상류 서화천 수역의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녹조 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정고령보의 경우 6월 17일부터, 중부권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는 8월 12일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  두 곳은 공통적으로 지난 장마 이후 지속적인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과 상류 지역의 영양염류가 유입되면서, 유해남조류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발생 집중지역에 드론 및 최신 센싱기술 등을 활용한 녹조 확산 예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녹조제거선을 통해 조류를 직접 수거하는 등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적 수질 모니터링 및 정수과정의 분말활성탄 투입, 고도정수처리 운영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올해의 경우 장마가 매우 짧아 물 흐름이 느려졌고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이 지속되어 예년보다 녹조가 발생하기 유리한 조건”이라며, “녹조 관리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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