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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4대강 “우기 걱정할 수준 아니다”

추진본부, 핵심공정 보 건설·준설 우기전까지 완료

최근 봄철 호우로 인해 일부 공사 현장이 유실됐던 4대강 공사현장에 대해 4대강사업추진본부가 공사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4대강사업추진본부는 23지난 봄철 호우로 인해 일부 현장에서 임시 물막이, 공사용 도로, 임시 가설교량 등에 손실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이런 손실은 하천공사 과정에서 수반되는 문제로 가설시설물의 경우 일부 유실되는 것도 염두하고 설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 1일 발생한 강천보의 장비 침수와 이포보의 수문침수는 예상하지 못한 부분으로 이에 대한 복구는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추진본부는 밝혔다.

 

추진본부는 현재 공사 진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핵심공정인 보 건설과 준설은 홍수기 이전까지 대부분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추진본부 측은 이미 상당량의 준설(4)로 계획홍수위가 낮아졌기 때문에 제방이 무너져 시가지가 잠기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부 지역에서 모래톱이 새로 형성되는 문제에 대해 하천에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4대강추진본부 측은 임시물막이 등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임시시설은 홍수기 이전까지 철거해 본격적인 우기에는 통수단면적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공사 발주청별로 임시시설물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전문가 등 총 81명으로 구성된 4대강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이 다음달 1~10일까지 사업현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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