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24.2℃
  • 맑음서울 23.1℃
  • 맑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19.4℃
  • 박무울산 20.1℃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0.7℃
  • 구름많음고창 23.2℃
  • 제주 19.6℃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2.0℃
  • 맑음금산 22.7℃
  • 흐림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20.4℃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미군 주둔지 환경조사 본격화되나

전직 주한미군, 주둔지 ‘고엽제’ 매립 증언

전직 주한미군의 뒤늦은 증언이 미군주둔지역에 대한 환경조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KPHO-TV는 지난 16(현지시간) 캠프 캐럴에 근무했던 제대 군인 인터뷰를 통해 1978년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라는 표시가 부착된 55갤런짜리 드럼통 250개를 기지 안에 묻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20일 캠프 캐럴 주변에 대한 즉각적인 환경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19일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접수받고 주한 미군 측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으며, 미군 측은 이와 관련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기록내용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주한 미군측은 향후 발견되는 내용에 대해 우리 측과 정보 공유를 같이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환경부는 이번 문제를 계기로 미군기지 주변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SOFA(·미 주둔군 지위협정) 환경분과위원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기지 내부의 대한 공동 조사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문제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군 주둔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조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환경전문가들은 미군의 고엽제 매립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 지역의 토양과 지하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전완 환경부 토양지하수과 사무관은 담당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오늘(20) 오전 현지로 내려갔다라며 현지 상황을 파악한 후 추후 조사계획 등 대응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엽제란 초목을 고사시키는 다이옥신계 제초제이다.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게릴라전을 막고 군량 보급을 차단할 목적으로 밀림에 대량 살포해 일부 참전 병사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엽제를 만들 때 쓰이는 다이옥신이 인체에 들어가면 각종 암과 신경마비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복잡한 정책 정보를 한눈에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 공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복잡한 정책 정보를 시민이 지도위에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를 17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 위치 안내를 넘어 데이터 기반 정책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생활형 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서울맵’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반응형 웹 서비스로, 그동안 공공시설 위치 안내 중심으로 활용돼 왔다. 지난 3월 BTS 광화문 공연 당시에는 개방화장실, 현장진료소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의 핵심은 ‘보여주는 방식의 변화’다. 그동안 텍스트나 숫자로 제공되던 정책 정보를 색상과 크기로 시각화해 지도 위에 표현함으로써, 시민이 별도의 해석 없이도 정책 현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의 경우, 사업 유형과 공급 규모를 지도 위에서 색과 크기로 표현하면 어느 지역에 개발이 집중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단순 정보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지자체 회수·선별 우수사례 선정…안성·보령 등 4곳 수상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025년 지자체 회수·선별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성과평가’를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서산시, 보령시, 옹진군 등 4개 지자체 및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선별장 운영 효율성과 폐포장재 회수 체계 개선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 101개 지자체가 회수·선별 체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개 지자체는 직접 협약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나머지 지자체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합성수지 포장재 회수·공급 ▲도서지역 회수체계 구축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합성수지 분야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높은 선별률과 시장 연동형 매각 구조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는 열악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필름류 재활용 품질을 높인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도서지역 분야에서는 보령시가 안정적인 반출체계와 주말 포함 상시 수거 운영으로 대상에 선정됐으며, 옹진군은 육지 수준의 분리배출 체계 구축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