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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까지 도시농업 종합서비스 제공 목적 도시농업체험포 7,500㎡ 조성 계획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까지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연접부지(계양구 서운동)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도시농업체험포 7,500㎡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도시농업체험포 내 향토작물전시포, 생태텃논 등을 운영하였으며, 도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토속작물을 재배하여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전시공간을 운영하였다.

 

이에 지난 10월 17일과 24일에 도시농업체험포에서 수확한 작물(땅콩 16kg, 울금 40kg, 토란 100kg, 쌀 140kg)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회 부평구푸드뱅크에 기부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우리 이웃과 농촌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태텃논에서 수확한 벼 일부를 어린이농부체험교실 홀태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 잊혀져가는 농촌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시작물 기부를 통해 도시농업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우리 향토작물을 직접 관찰하고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홀태체험을 통한 농업・농촌의 좋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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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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