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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통계연감 12호 발간


- 폐기물반입 · 매립장관리 · 환경관리 등 7개 분야 79항목 수록
- 폐기물분야 정책 · 수립연구자의 기초 · 연구 자료로 활용 기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수록한 수도권매립지 통계연감 제12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감에는 새롭게 수록된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를 비롯, 수도권매립지의 일반현황과 폐기물반입, 매립장관리, 침출수 관리, 바이오(천연)가스관리, 환경관리 등 모두 7개 분야, 79개 항목으로 나눠 다양한 자료가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

통계연감에 따르면 연간 폐기물 반입량은 지난 1994년 1,166만4천톤의 최대반입량을 나타낸 후 종량제 시행과 폐기물자원화 정책 추진, 반입기준의 강화 등에 따라 점차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폐기물 반입량은 345만1천톤으로 지난 1994년에 비해 약 70% 감소했으며 특히 생활폐기물의 경우 반입량이 89%나 대폭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매립과정에서 발생되는 침출수는 지난 2001년과 비교, 약 36% 정도 감소돼 매립 초기에 비해 침출수의 안정적 유지관리 및 경제적?친환경적 처리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립가스의 경우 그동안 36억5400만㎥를 포집, 발전(47%)과 냉난방(53%) 등에 활용함으로써 매립가스의 자원화와 온실가스 감축 등 청정매립지 구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매립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이번 통계연감은 폐기물분야 정책수립 및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연감은 지자체, 환경관련단체 등 140여개 기관에 배부되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문이 게재된다. (http://www.slc.or.kr 또는 www.dreampark.or.kr→정보광장→환경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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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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