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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국립공원 내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됨에 따라 각종 버섯이나 산약초, 야생 열매 등의 임산물 채취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10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10월말까지 지리산, 덕유산, 월악산 등 임산물이 비교적 많이 나는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10~15명의 단속팀을 투입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국립공원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다만, 국립공원 내 거주민이 공원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자연자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약초버섯산나물 등을 채취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3년간 국립공원 내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를 358건 적발했다.

 

적발된 건들의 대부분이 탐방로를 벗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이루어고 있어 자연훼손은 물론 안전사고의 발생도 우려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 내 야생 임산물이 맛과 약효가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독성이 있는 버섯이나 열매를 잘못 알고 식용으로 먹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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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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