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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환경부, LG전자(주)와 함께 녹색성장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LG전자, 녹색성장 분야 사회적 기업 2013년까지 80억원 지원

환경부, 고용노동부, LG전자(), LG전자노동조합은 11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성장 분야 사회적기업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전자가 정부측에 환경과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해 녹색성장분야 사회적 기업 지원에 참여할 뜻을 밝힘으로써 성사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하여 사회적 기업 육성에 나서는 첫 사례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2013년까지 녹색성장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환경부는 LG전자()와 함께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 분야의 유망한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LG전자()는 초기 설비투자 등 재정지원 및 LG 계열사(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계약 유도 등 판로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기업가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LG전자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생산성 향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지원대상이 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지원하고 홍보하는 등 협력을 제공한다.

 

LG전자() 김영기 부사장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정부부처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문정호차관은 이번 협약이 대기업과 사회적기업간의 상생협력 뿐만 아니라 공정한 사회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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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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