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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디아즈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방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데 소우자 디아즈( Braulio Ferreira de Souza Diaz)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이 34일 일정으로 7일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내년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 2014.10.6~17)의 개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방한기간 중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의 면담과 총회 개최지인 평창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진다.

 

9일 정연만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우리정부와 협약사무국의 제12차 총회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 등 성과 도출을 위한 공조방안과 총회 의장국이자 개최국인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생물다양성협약의 주요 이해당사자 그룹에 속하는 대학과학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서울대학교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디아즈 사무총장의 방한을 통해 한국과 CBD 사무국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환경친화적이고 빈틈없는 총회 개최 준비와 더불어 생물다양성 이슈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길 바란다.”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즈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은 브라질 출신의 생물다양성 과학과 정책분야 전문가로 오랜 협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 환경부 차관을 지낸 뒤 20121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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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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