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1.7℃
  • 박무대전 9.4℃
  • 구름많음대구 12.8℃
  • 흐림울산 13.4℃
  • 구름많음광주 14.0℃
  • 부산 15.1℃
  • 맑음고창 12.6℃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8.3℃
  • 구름많음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3.0℃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겨울철 구조된 산양 따스한 설악의 품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5일 설악산 장수대 지역에서 멸종위기종 1급 산양 2마리를 방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산양은 암수 1쌍으로 유난히 눈이 많았던 지난 1월 설악산 인근 지역에서 탈진한 채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수컷은 3년생으로 12선녀탕 지역에서 구조됐고, 암컷은 5년생으로 오색 지역에서 구조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구조한 산양을 응급조치하고 야생에서 정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계류장에서 일정기간 회복치료와 재활치료를 한 후 장수대 지역에 방사했다.

 

설악산에 살고 있는 산양종의 복원을 위해 그 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방사는 본래 서식지인 설악산에서 이뤄졌다.

 

방사한 산양에게는 산양의 행동권, 서식지 이용특성과 같은 생태학적 자료를 비롯한 산양복원사업의 귀중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위성 지리 정보 장치 시스템(GPS) 개체 확인 등이 가능한 발신기가 부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에 방사된 2마리를 포함해 20101월부터 20135월까지 멸종위기종 산양의 주요 서식지인 설악산 지역에서의 산양의 보호를 위해 탈진하거나 고립된 산양 39마리를 구조해 치료하는 등 지역 산양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도별로 실시한 산양 정밀 실태조사에서는 2012년 말 현재 설악산에 232마리, 오대산 24마리, 월악산 43마리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앞으로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더욱 적극적인 산양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철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장은 산양복원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산양이 안정적인 개체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악산, 오대산, 월악산을 거점으로 백두대간 산양생태축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국립공원을 찾으시는 국민들께서도 겨울철 폭설기 먹이부족으로 산양이 탈진하지 않도록 산림자원 훼손 방지 등 자연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복잡한 정책 정보를 한눈에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 공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복잡한 정책 정보를 시민이 지도위에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를 17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 위치 안내를 넘어 데이터 기반 정책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생활형 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서울맵’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반응형 웹 서비스로, 그동안 공공시설 위치 안내 중심으로 활용돼 왔다. 지난 3월 BTS 광화문 공연 당시에는 개방화장실, 현장진료소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의 핵심은 ‘보여주는 방식의 변화’다. 그동안 텍스트나 숫자로 제공되던 정책 정보를 색상과 크기로 시각화해 지도 위에 표현함으로써, 시민이 별도의 해석 없이도 정책 현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의 경우, 사업 유형과 공급 규모를 지도 위에서 색과 크기로 표현하면 어느 지역에 개발이 집중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단순 정보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