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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청년취업 문제해소를 위한 산․학․관 상생모델 나와

환경부는 6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 대학 총장(9) 및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형 물산업 청년인재 취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산업 분야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물산업 프로젝트 매니저(이하 ’PM‘) 양성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기업, 정부가 함께 모여 신정부 핵심 어젠다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고로 PM 양성과정은 2009년부터 시작한 전액 국비지원 교육으로, 지난 4년간 420명의 수료생 중 318명이 취업, 취업률이 76%에 달해 환경학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매우 인기있는 과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한양대, 대구대 등 25개 대학, 도화엔지니어링, 삼천리앤바이오 등 18개 기업은 물산업 분야에서 우수 인력양성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대학은 PM 교육과정에 우수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취업함으로써 대학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은 인턴십 제공과 교육생 취업을 위해 협력하면서 우수한 맞춤형 신규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행복과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대학, 기업, 정부가 힘을 함께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대학은 취업률 걱정을 덜고, 기업은 맞춤형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특히 취업정보와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대학 학생들과 물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시킴으로써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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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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