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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환경의 달 6월, 친환경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통업체 뭉쳤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범국민적인 친환경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1()부터 14()까지 ’2013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캠페인을 실시한다.

 

범국민 친환경소비 인식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 캠페인은 환경부와 유통사가 2009년부터 함께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행사 첫해인 2009, 9개 유통사 354개 매장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해를 거듭함에 따라 유통사 참여가 확대되어,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 유통사, 22,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백화점, 대형 유통마트부터 중소형 유기농 매장, 편의점까지 다양한 형태의 유통사가 참여하며, 국민 모두가 손쉽게 친환경소비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친환경소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각 유통사에서는 친환경제품 증정할인행사, 그린카드 특별적립행사 등 소비자에게 친환경소비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롯데백화점, 올가홀푸드 등에서는 친환경제품 모음전을 통해 환경마크 인증제품 등을 소개하고, 친환경제품 구매시 할인 또는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는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시 최대 40%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무공이네, BGF리테일(CU) 등은 친환경제품 구매시 유통업체 자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각종 환경 공모전 및 교육강좌 등 유통사별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마트는 어린이 대상의 친환경소비 교육을 진행하고, 무공이네는 유기농과 연계한 친환경소비문화 토크쇼를 개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초록마을 등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GS리테일(GS25) 등에서는 공병 재활용 프로모션, 폐휴대폰 수거 등 폐기물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환경부 윤성규 장관은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유통매장을 현장 방문하여 친환경소비 페스티벌 행사에 동참한다.

 

윤 장관은 63일 녹색매장 1호점인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하여 문화센터 내 친환경소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상시 운영하는 내용의 환경교육 기부식에 참여하고,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더불어, 골목 중소형매장의 친환경소비 동참 유도를 위해 윤 장관은 유기농제품 판매점 초록마을 옥수점을 방문하여 녹색매장 제111호점 지정 제막 행사에 참여하고, 친환경제품 코너를 둘려본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 김종률 과장은 친환경제품 소비와 생산이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비자 접점에 있는 유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6월 환경의 달을 시작으로 친환경소비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친환경소비 공감대를 전국 지역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및 지자체에서도 지역 녹색매장,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친환경소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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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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