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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대한민국 대표 환경기업 육성 지원

6월 5일까지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공모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국내 우수 중소 환경기업에 대한 중점지원을 통해 글로벌 환경시장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2013년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중소 환경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기업 정밀진단을 통한 브랜드 확대, 수출경쟁력 강화 및 경영활성화 지원 등 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기업 브랜드 확대를 위해 언론홍보·광고를 지원하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형성,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경영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고용지원, 민간금융 혜택 등을 제공하게 된다.

 

우수환경산업체는 작년 10개사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약 20개사를 지정할 예정이며, ’17년까지 점진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100대 우수환경산업체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의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 정책에 발 맞추어 지원예산을 전년 대비 50% 증액하였으며, 환경기업들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하여 브랜드 강화 및 연계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정부기관·민간금융기관과의 협력 증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부는 2012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준 및 제외대상 등 세부기준을 개정하였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목적에 부합하도록 평가배점을 조정하고, 기술·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자의 의지 및 전문성 등 평가지표를 강화하였으며, 환경신기술(NET) 인증 및 검증기업에 대한 가점을 차별화함으로써 우수환경산업체의 지정제도의 공정성·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수환경산업체로 최초 지정된 10개 기업의 경우 2012년 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성장하고, 265억원 규모의 해외수출을 달성하는 등 사업 첫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제도가 국내 우수 환경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대표 지원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환경기업은 사업공고(환경부 www.me.go.kr, 한국환경산업기술원 www.keiti.re.kr 공지사항)에 따라 신청서를 65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육성실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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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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