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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중소기업 천연가스차량 기술 수출지원 위한 국제협력 프로젝트 가동

환경부는 430일부터 5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NGV(천연가스차량, Natural Gas Vehicle) 파트너십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성공적인 NGV 보급 사업에 대해 여러 국가에 경험을 전수하며, NGV 수요 대상국의 정책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천연가스자동차관련 유망진출국 8개국의 NGV 주요 해외인사 20여명, 국내기업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친환경성은 물론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우수한 한국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수출 다변화를 시도한다.

 

최근 셰일가스(Shale gas)천연가스의 혁명으로 불릴 만큼 천연가스산업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향후 NGV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망 진출국 정책 결정권자 및 발주처(바이어)를 집중적으로 초청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NGV 사업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국별 NGV 정책 및 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유망프로젝트 기회와 전망 등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해외 발주처 및 국내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 및 현지시찰(충전설비, 차량개조)을 통하여 약 3천만불 규모의 해외프로젝트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NGV파트너십 결과에 따른 수주유망 국가에 대해서는 권역별 국제 NGV 포럼 파견국 선정 시 우선 고려하여 기업 구성 및 시장개척단 파견할 계획이다.

 

그동안, NGV 해외수출은 2008년부터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통하여 ‘090.71억달러에서 ’122억달러로 해외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0년 우즈베키스탄 포럼시 CNG 충전설비 805만불, ’11년 중앙아시아 초청연수시 CNG용기 130만불 공급계약 체결 및 향후 1년간 26백만불, ‘12년에는 인도네시아 포럼시 충전설비 1천만불 수출 계약 등을 이루어 냈다.

 

환경부 교통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NGV 파트너십이 나라별 NGV 정책·기술 소개, 유망프로젝트 기회 등을 제공하고,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나라 NGV 산업의 해외수출 증대에 대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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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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