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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주말 전국 국립공원 산불예방 캠페인 동시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국립공원 내 산불예방을 위해 9일과 10일 양일간 전국 21개 국립공원, 30개 사무소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근해지는 날씨 속에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담뱃불 등 탐방객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특히 얼마 전 산불이 발생했던 무등산국립공원과 탐방객이 많이 찾는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북한산, 경주, 계룡산 등의 국립공원에서는 유관기관, 지역사회단체 등과 합동으로 대규모 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공원 내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국민 모두가 산불감시 자원봉사자가 돼 달라.”산불 발생시에는 가까운 공원사무소나 119에 신고해 조기에 진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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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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