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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보건

임이자 의원 기후위기 적응 법적기반 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적응 법제기반 강화 방안으로 기후위기 적응정보 플랫폼 중심으로 주제로

[환경포커스=국회] 기후위기 적응젼략 전반을 논의하고 적응에 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계획 등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가 펼쳐졌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위 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 적응 법적기반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적응 법기반 강화방안’이란 주제로 조경태, 나경원, 박대수, 김소희 의원 등 그 외 많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임이자 의원 개회사에서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기후위기적응정보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누구나 쉽게 기후위기 적응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22대 국회의 1호 법안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토론회 개최 설명을 밝혔다.

 

이날 정휘철 KEI 적응센터 센터장의 ‘적응법 기반 강화 필요성’과 진형아 국립환경과학원 적응센터 연구관의 ‘우리나라 적응플랫폼 구축계획(해외사례 포함)’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는 전서우 고려대 환경생태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김승희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전인성 국민의힘 전문위원, 조혜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김관호 산림청정책과장, 안윤진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 이동근 서울대학교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맹승진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김은정 법제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적응플랫폼의 활용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를 논의했다.

<상세기사 환경포커스 9월호 게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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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4일 오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강서구 대저동) 대표가 채소 분야 토마토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분야에서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로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명인에게는 명인패, 핸드프린팅 동판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정용 명인은 토마토 재배농장을 작은 실험실로 삼아 현장에서 검증된 6대 핵심기술인 ▲육묘기 토마토 적엽 방법에 따른 수세 확보 ▲변온 관리 정착에 따른 난방비 절감 ▲공정육묘→자가육묘→야냉육묘로 상품률 확보 ▲토양 검정 기반으로 토양 관리 체계화 ▲저온기 물 데워 관수하기 기술보급 ▲연동형 온실 전환과 다단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다. 또한, 고당도 대저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저토마토 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였고,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공부방’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업인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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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눈 예보에 따라 강설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돌입
[환경포커스=서울] 4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4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구분해 대응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5㎝ 안팎의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당부했다.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