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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7,4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 대상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7,4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 향상으로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거래관련 법률문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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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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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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