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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15 세계 물 포럼 미래 물관리 기술 K-water 홍보관


  - K-water, 스마트 물관리 기술(SWMI)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전시 콘텐츠 선보여
  - 가상 체험장치를 이용 3D 입체영상으로 물 관리 비상상황 연출

 

K-water(사장 최계운)는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엑스포장에 300㎡ 규모의 대형 홍보관을 설치하고, 물 순환 全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미래 물 관리 기술 SWMI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

 

SWMI(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는 수원지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물 관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물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형 물관리 체계인 스마트 물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확산하기 위한 K-water의 물 관리 기술 브랜드

 

대구 EXCO 홀 1층에 자리 잡은 K-water 홍보관은 먼저, K-water의 주요 사업과 K-water의 발전과 물 관리 역사를 소개한다.

 

다음으로 핵심 콘텐츠인 SWMI의 개념과 효과, 전개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가상체험장치(Virtual Simulator)를 이용해 물 관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형 LED 영상을 통해 3D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통합물관리기술을 소개하는 첫 번째 전시물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수자원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K-water 물관리종합상황실과 실시간 화상 중계하고, E-Book으로 5가지 IWRM 기반 기술을 소개한다.    

 

통합물관리(IWRM 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는 전국의 댐과 보의 강우예보와 수문자료를 모니터링 하고 실시간 원격 감시 제어하여 수량과 수질을 통합관리하는 과학적 물 관리 기술로   5가지 IWRM 기반 기술에는 ① 강우예측시스템(PFS), ② 실시간 수문정보시스템(RHDAPS), ③ 발전통합운영시스템(GIOS), ④ 저수지용수공급시스템(RWSS), ⑤ 홍수분석시스템(FAS)있다.

 

두 번째 전시물인 건강한 물 생산 편에서는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소개하고,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등 K-water 대표 정수처리기술을 전시한다.  증강현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영상 및 사진을 보여줄 때 컴퓨터가 만들어낸 유용한 정보를 이미지에 겹쳐서 결합하거나 늘리는 과정이라고 한다.

 

세 번째 전시물인 건강한 물 공급 편은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서비스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스마트 미터, 누수감시 기술을 키오스크로 시연하고, 슬라이딩 비전 영상으로 잔류염소 균등화, 자동드레인, 관로 플러싱 등의 공급망 관리 신기술을 볼 수 있다.

 

K-water 홍보관에서 싱가포르 PUB社, 프랑스 SUEZ社 등 세계적인 물 관리 전문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된다.

 

또한, 물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중 워터소믈리에 미니강좌와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글라스 하프 공연도 볼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 텀블러를 제공한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K-water 홍보관은 제7차 세계물포럼 EXPO에 설치된 다른 홍보관과 비교할 때, 첨단 물관리 기술력을 표현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온 물 산업 관계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라며 홍보관 전시물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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