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9.5℃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24.8℃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4.4℃
  • 맑음부산 22.0℃
  • 흐림고창 19.0℃
  • 맑음제주 21.3℃
  • 흐림강화 16.3℃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월간환경포커스

<국 감>가연성폐기물 에너지화 정책 자료집 발행

 

- 폐기물 분류 기준 및 분석 자료도 없어..
- 건설폐기물, 5톤 미만으로 축소 신고하여 생활폐기물로 처리할 가능성 높아

 

 민주통합당 홍영표 (인천 부평을, 환경노동위원회)의원은 화석연료 고갈 및 대체에너지 개발과 보급의 필요성 그리고 탄소배출 저감의 필요성 증대함에 따라 정부의 폐기물 에너지 이용 정책을 분석한「가연성폐기물 에너지화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이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이 자료집은 이명박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지난 2009년부터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 실행계획’을 정부합동으로 수립하여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이 에너지로 둔갑하고 폐기물 연소에 따른 대기오염이 유발되는 등의 문제점 발생하고 있고  폐기물 고형연료제품(생활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중 가연성 물질만을 걸러내 성형과정을 거쳐 만든 고형연료) 관리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현재 폐플라스틱 고형연료제품(RPF)을 만들 때 성형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새로운 기준인 SRF를 적용할 경우에는 성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존 RPF업체는 경쟁력을 상실하여 도산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폐기물 에너지 중 재생가능한 에너지와 비재생 에너지를 구분하기 위하여 생물유래물질(biogenic)과 비생물유래물질(nonbiogenic)을 구분하기 위한 기준과 자료가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폐기물 분류 기준도 없고, 각 시설별 성상 분석 자료가 없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건설공사장에서 폐기물이 5톤 이상일 경우 건설폐기물로 분류되나, 미만일 경우 사업장 생활폐기물로 분류된다. 하지만 이를 지도?점검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용이하지 않아 사업장들은 5톤 미만으로 축소 배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Y시 매립장의 경우, 여러 개의 업체가 담합하여 여러 개의 암롤박스 및 차량을 사용하여 폐기물을 나누어 가져감으로써 건설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여 사업장 생활 폐기물로 둔갑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건설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홍영표 의원은 “국내 폐기물 분류 기준을 시급히 재정립하고 기존 업체의 피해에 대한 보완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의 적정관리를 위해서는 좀 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하고, 건설폐기물의 중량 축소 신고에 대해서는 규제를 엄격히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한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고속·센트럴·동서울·남부)에서 무인 발권기(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통시설 무인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일부 시민에게는 새로운 이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국내 키오스크 보급은 약 2.5배 증가했으며, 터미널과 역사, 식당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용 방법을 몰라 발권을 포기하거나, 뒤에 줄이 길어 부담을 느껴 이용을 주저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서비스 접근권의 문제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 ‘디지털 동행파트너’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디지털 약자를 돕는 생활 밀착형 지원 모델이다. 참여 자원봉사자는 월 160명 규모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