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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임 대변인으로 박광명 서울본부장 임용

7.12. 15:10 신임 대변인 임용장 수여… 임기는 오는 7.15.부터 2년간
박 신임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등 다양한 공직에서 두루 활동
민선 8기 부산시 비전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홍보역량과 소통 능력 보유
박 시장,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과 민선 8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이끄는 데 큰 역할 해주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신임 대변인으로 박광명 서울본부장을 임용한다고 전했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후 3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있으며, 신임 대변인의 임기는 임용일인 2024년 7월 15일부터 2년이다.

 

박 신임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행정관, 강원랜드 상무 등 다양한 공직에서 두루 활동하며 뛰어난 업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2010년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G20정상회의의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홍보기획국장을 맡아 국민참여형 홍보전략을 마련하는 등 국민적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서울본부장 재직 시에는 시와 여야 국회의원, 중앙 언론사 등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등 민선 8기 부산시 비전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박형준 시장은 “신임 대변인은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공공기관 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뛰어난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언론, 시민, 사회단체 등과의 긴밀한 관계망(네트워크)을 맺어 온 만큼, 부산시 정책 홍보 사령탑(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최적임자”라며, “그동안 내부 공무원이 맡아왔던 대변인을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에 맡긴 만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과 민선 8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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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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