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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유망 기업을 찾아서 II] - 세계로! 미래로! 뻗어 나가는 (주)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

워트랩모바일PDA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접수와 실시간 조회 가능
통합실험정보관리시스템(LIMS) 도입·운영으로 분석 신뢰성 확보 필요

[환경포커스=우수기업]

세계의 환경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2022년 신축빌딩으로의 이전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에 몰두 중인 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대표이사 이성우)을 찾았다. <편집자주>

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은 국내 최고의 수질 분석전문기업을 지향하면서 쾌적한 보건환경 추구로 국민건강 및 복지 향상에 기여 한다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설립되어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호흡하며 세계적인 종합 환경분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중인 기업이다.
또 체계적인 전문 분석기관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박사, 석사, 측정분석사 등 실험실 요원에 대한 표준시료 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ing) 및 현장평가(on-siteassessment) 등 전문 기관과의 협업 및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린 룸, 에어샤워(Air shower), 흄 후드(fume hood), 아이워시(eye wash) 및 비상샤워장치(emergency dren shower) 등 국제규격 기준에 맞는 실험실 설계 및 초정밀 장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십여년의 먹는물검사기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오염물질 및 유해 화학물질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국이나 WHO(세계보건기구) 등 환경선진국 기준에 맞는 분석을 하기 위해 극미량(Part Per Trillion, PPT, 10-12)의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과 고도의 분석기술 및 GC/MS(가스크로마토그라피/질량분석검출기), ICP(유도결합프라즈마발광광도계)/MS(ELAN 9000), HPLC 등의 첨단분석장비를 도입, 세계적 수준의 고도 분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GC/MS, ICP/MS, HPLC 등 첨단분석장비와 숙련된 기술이력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결과와 수준 높은 전문가들의 컨설팅 및 각종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외적으로는 네덜란드의 농업분석 전문기업인 래벤한(Relab den haan)과 (주)미래덴한 이라는 국제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새로운 W-LMS 체계를 구축, 분석 데이터의 효율적인 처리와 분석결과로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농작물에 대한 영양성분 분석 및 식물DNA 다중검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워트랩모바일PDA 시스템을 도입, 현장에서 접수 및 실시간 조회를 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우 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 대표이사는 “먹는 물의 검사는 국민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검사과정의 조작이나 허위성적 등 부정행위는 중대한 문제점인 동시에 최우선 개선의 대상으로 수사기관의 압수 수색, 대표자 구속 등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측정대행 등 분석업계의 신뢰성이 바닥으로 추락하기 전에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분석기관을 선도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영업활동 보장 등을 위한 협회 설립 및 대정부 건의 등 선도적 활동이 필요하고 협회를 주축으로 실험실 운영 및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실험정보관리시스템(LIMS)을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여 분석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측정분석센터 등 분석업무 담당부서와 소통 강화와 이를 위한 정책설명회 등 정례모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은 VOCs 관리강화 및 대기배출시설의 IoT 관리 등 정부의 규제강화 및 신규 정책과 연계한 신시장 개척과 진출로 미래환경을 책임지는 종합 환경분석 기관으로 거듭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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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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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