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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한중 전문가, 최근 환경보건 이슈 해결안 공동 모색 나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2회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환경건강포럼은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이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상호이해 및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127월 중국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상호 합의에 따라 2013년에는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 및 공무원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최근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이슈를 주제로 4개의 세션에 걸쳐 환경보건정책 소개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유해폐기물오염 및 건강 위해성 등 총 10개 과제와 관련된 내용이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정책에 관한 발표에 이어 양국의 2013년 환경보건 연구 사업을 소개한다.

 

이후 3개의 세션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환경오염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로 인한 건강피해와 관련된 5개 과제 연구를, 중국은 토양 및 유해 폐기물 오염 위해 등과 관련된 5개 과제 연구를 발표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 포럼이 양국의 환경보건 문제 파악과 함께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국제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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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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