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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한 달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해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편의 중심의 수도요금 납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한 달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했다고 1월 2일 전했다. 그동안 신용카드 자동납부 제도는 금융결제원 요구에 따라 신청일과 익월 초 두 차례의 카드 유효성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로 인해 자동납부 적용은 익월 23일부터 가능해, 신청 당월 요금을 자동납부로 처리하지 못하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적용 방식 개선에 나섰으며, 그 결과 관련 업무 지침을 개정해 자동납부 당월 적용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절차적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는‘매월 1일에서 23일(납부기준일) 3영업일 전까지’전화(☏032-120, 미추홀콜센터) 또는 누리집(인천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해당 월에 청구된 수도 요금부터 자동납부가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같은 폭넓은 신청 기간이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넓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익월 자동납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월 1일에서 말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수도요금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동시에 신청한 고객에게 최초 1회 3,000원을 감면하고, 이후 매월 전자고지 이용에 따른 200원 감면 제도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67,000명 이상이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해에도 요금 감면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이번 제도개선은 절차적 제약을 해소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며,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통해 요금 감면과 납부 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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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첫날인 1월 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 발령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1월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시행된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3단계 이상 시 24시간 비상체제로 상황실을 전환한다. ‘동파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이틀 이상 연속 예보된 경우 발령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1일부터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총 433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344건, 공사 현장 32건, 단독/연립주택 41건, 기타 16건 순이었다. 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파 사전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에 헌옷, 솜 등의 보온재를 채우고 주변 틈새를 덮고 한파 기간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을 흘리는 등의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계량기 지시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계량기 파손이나 누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을 발견하면 120다산콜재단, 관할 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24시간 동파대책 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계량기 보온 등 사전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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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591만㎡ 수변녹지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GIS 빅데이터 활용”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수변녹지 GIS 구축 사업’을 통해 591만㎡ 수변녹지도면을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공간 빅데이터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변녹지 GIS 구축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종이·CAD 도면 중심의 수변녹지 관리 방식을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고속도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여 년간 축적된 전국 1,700여 개소의 수변녹지조성공사 준공도면을 표준화된 공간정보로 통합하고, 수종·식재 밀도·식재 면적 등 세부 정보를 GIS 속성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수변녹지가 제공하는 탄소 흡수량, 수질 정화 효과 등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정량적으로 산정 및 분석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별·대상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와 정책 의사결정도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확대되는 수변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디지털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축된 데이터는 향후 AI 기반 수변생태 관리 시스템의 학습 자료로 활용돼 과학적 식재 모델 도출과 관리 전략 고도화 등 미래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태자연도,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등 공공 오픈소스 데이터와 연계해 ▲민원 이력 ▲위법 행위 ▲주변 개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장 행정의 신속성과 실효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신진수 원장은 “이번 GIS 기반 데이터 구축은 수변녹지를 단순 관리 대상이 아닌, 과학적 분석과 정책 활용이 가능한 환경 자산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수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변녹지 GIS 구축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종이·CAD 도면 중심의 수변녹지 관리 방식을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고속도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여 년간 축적된 전국 1,700여 개소의 수변녹지조성공사 준공도면을 표준화된 공간정보로 통합하고, 수종·식재 밀도·식재 면적 등 세부 정보를 GIS 속성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수변녹지가 제공하는 탄소 흡수량, 수질 정화 효과 등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정량적으로 산정 및 분석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별·대상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와 정책 의사결정도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확대되는 수변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디지털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축된 데이터는 향후 AI 기반 수변생태 관리 시스템의 학습 자료로 활용돼 과학적 식재 모델 도출과 관리 전략 고도화 등 미래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태자연도,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등 공공 오픈소스 데이터와 연계해 ▲민원 이력 ▲위법 행위 ▲주변 개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장 행정의 신속성과 실효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신진수 원장은 “이번 GIS 기반 데이터 구축은 수변녹지를 단순 관리 대상이 아닌, 과학적 분석과 정책 활용이 가능한 환경 자산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수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수변녹지 GIS 구축 사업’을 통해 591만㎡ 수변녹지도면을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공간 빅데이터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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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분해능 에어로졸 질량 분석기 활용한 초미세먼지 성분 심층분석 수행
2026. 1. 2.(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6년 1월 2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년 12월~2026년 3월) 기간동안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원인을 더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유일하게 고분해능 에어로졸 질량 분석기(HR-ToF-AMS*)를 활용한 초미세먼지 성분 심층분석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2021년 HR-ToF-AMS를 도입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축적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러한 심층분석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24일 발생한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사례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산불 기인 성분인 BBOA를 검출해 국외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농도 발생 원인 중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BBOA(Biomass Burning Organic Aerosol)는 산불, 농업부산물 연소, 목재 난방 등 바이오매스 연소 과정에서 직접 배출되는 유기 에어로졸로, 대기 중 유기 에어로졸의 발생원 중 하나이며 인체 건강 및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원은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국외 유입 요인과 국내 배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서울의 생활권 특성을 반영해 수용모델을 활용한 유기 에어로졸 성분 분리·측정도 수행하고 있다. 유기 에어로졸은 ▴조리 시 발생하는 유기 에어로졸 ▴자동차에 의한 유기 에어로졸 ▴산불 등 생물 연소에 의한 유기 에어로졸 ▴장거리 이동 및 산화에 기인한 유기 에어로졸 등으로 나눠 측정한다. 서울은 인구 밀집 지역이자 상업음식점이 균일하게 많이 분포돼 있어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유기 에어로졸(Cooking Organic Aerosol, COA)이 대표적인 지역배출원으로 꼽히며, 이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9년 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후 매년 12월~이듬해 3월까지를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운영해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며, 그 결과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 30% 정도 낮아졌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 성분은 유기 에어로졸과 무기 에어로졸인 질산염, 암모늄염, 황산염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세먼지는 액상 또는 고상으로 이뤄진 입자 혼합물로, 성분별 발생원이 달라 정밀 성분분석을 통한 발생원 파악이 정책 효과를 높이는 핵심이므로 연구원은 고농도 사례 분석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생산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져 시민들의 관심이 다소 줄었으나, 겨울철에는 고농도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11월 24일 고농도 사례 성분분석 선제조사에서 국외 산불 영향이 확인됐고, 서울의 생활권 특성과 연관된 조리 기인 유기 에어로졸 등도 함께 파악되는 등 고농도 발생 요인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라며 “연구원은 최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한 대기 측정자료를 지속 생산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질 관리에 과학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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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개 섬의 생물다양성 5년간 기록, 자료집으로 정리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지난 5년간(2021년~2025년) 국내 100개 섬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여 분석한 현황 정리 자료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20개 유인도를 선정하여 △동물(곤충류, 척추동물류, 무척추동물류), △식물(선태식물류, 양치식물류, 나자식물류, 피자식물류), △미생물(균류, 원핵생물, 원생생물) 등의 분류군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섬 지역 생물다양성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했다. 또한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고유종의 서식 여부를 확인하며 섬 생물다양성 장기 조사 기반을 구축했다. 5년간 섬 생물다양성 조사를 통해 총 1만 4,074종(동물 6,724종, 식물 3,142종, 미생물 4,208종)을 확인했다. 이는 국가생물종목록 6만 1,230종의 약 23%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섬 자생종목록 2만 2,084종의 약 63%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04종과 고유종 238종의 서식이 확인됐으며,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되지 않은 신종·미기록종 234종을 확보해 국가 생물다양성 증진과 보전 전략 수립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많이 서식하는 섬은 △흑산도(44종), △소청도(37종), △백령도(36종) 순이며, 고유종이 풍부한 섬은 △울릉도(75종), △남해도(66종), △진도(47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내 100개 섬의 생물다양성 정보를 비교·분석하여 섬별 생물다양성 수준과 특성 차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100섬’ 자료집으로 정리해 1월 2일 기관 누리집(hnibr.re.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섬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이자 기후변화 영향을 가장 먼저 겪는 지역”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가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정책 연구의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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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개 공원에 대한 시민 인식 분석 결과 75.9% 정서적 호감 표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민 75.9%는 ‘공원’에 만족․휴식․경관․체험 등 정서적 호감을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NS․커뮤니티 상에서 9~10월에 ‘공원’을 자주 언급하고, 공원과 관련한 연관어로 ‘시간․시작․생각․카페’ 등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서울AI재단(이하 ‘재단’)이 서울 26개 공원에 대한 시민 인식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실제 공원 이용 경험과 정서 반응을 데이터로 살펴본 이번 분석은 ‘공원’이 시민 일상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정원도시 서울」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시가 직영 운영하는 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 시민 공원 인식분석’은 '24년 1~12월 SNS․언론 등 온라인 상 언급된 텍스트를 수집, 데이터화하여 분석한 결과다. 재단은 월별 언급량을 통해 공원 이용이 가을(9~10월)에 특히 집중되고 6월에 최저점을 보이는 등 ‘계절에 따른 이용 패턴’을 확인했다. 특히 가을에는 매헌시민의숲․문화비축기지․어린이대공원 등이, 봄에는 경의선숲길․경춘선숲길․서울숲․푸른수목원 등이 자주 언급돼 계절별 언급 패턴을 통해 공원의 이용 유형도 분류할 수 있었다. 공원별 언급량을 살펴보면 최근 몇 년간 내․외국인 방문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성수동 인근 ‘서울숲’이 전체 언급의 33.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여의도공원(10.0%), 어린이대공원(8.7%), 서울식물원(7.7%), 남산공원(5.4%)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숲’ 관련해서는 ‘구경, 맛집, 저녁, 느낌, 마음’ 등 일상이나 정서 기반 키워드가 두드러졌으며 ‘여의도공원’은 ‘대회, 참여, 현장, 지금’ 등 상대적으로 각종 행사 관련 키워드가 많았다. ‘어린이대공원’은 ‘공연, 축제, 체험’ 등 프로그램 관련 언급이 주를 이뤘다. SNS․커뮤니티 등 게시글에서 긍․부정 등 감정을 표현하는 지표인 ‘감성지수’ 중 ‘긍정 언급’ 비중이 가장 높았던 공원 1위는 남산공원이었으며 중랑캠핑숲, 길동생태공원, 율곡로상부공원, 북서울꿈의숲 순으로 높았다. 이 중에서도 ‘남산공원’은 ‘특별․추천․유명’ 등 강한 긍정 평가어 비중이 높고 관광객․시민, 모두에게 일관된 긍정 경험이 언급된 점에 비춰 브랜드 이미지가 안정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2~4위를 차지한 공원은 ‘조용․힐링․산책’ 등 키워드가 공통적으로 나타나 편안한 이용 경험, 쾌적성 등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시민 인식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서울 공원은 ▴도시여가형 ▴문화행사형 ▴역사유적형 ▴자연생태형 ▴생활근린형,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들 유형에 따라 시민 인식과 기대하는 기능이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재단은 예컨대 산책․저녁 등이 언급된 ‘도시여가형(서울숲, 낙산공원 등)’은 야간․경관 콘텐츠 강화, 전시․체험․행사 등 키워드와 연관된 ‘문화행사형(어린이대공원, 여의도공원, 문화비축기지 등)’은 프로그램 운영 및 품질 향상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자연․나무 등이 언급된 ‘자연생태형(서서울호수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은 생태 보전 중심 운영 및 프로그램, ‘역사유적형(남산공원, 서울로7017 등)’은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해설 콘텐츠 강화 등이 적합할 것으로 봤다. 이번 공원에 대한 시민 인식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는 서울AI재단 누리집(saif.or.kr)에서 지식정보→ 연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언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공원’을 어떻게 느끼고 이용하는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의 공원 운영, 이용자 서비스,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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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기반 시설로 우선 조성된 <범어숲> 개방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인 금정구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반 시설로 우선 조성된 '범어숲'이 7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전했다.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부산의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선정 사업으로, 오랜 기간 미개방 상태였던 범어사 정수장 주변 유휴부지와 창고 등을 활용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은 올해(2026년) 말 준공 예정이나, ‘범어숲’은 기반 시설로서 지난해 말 정비가 완료돼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7일 우선 개방한다. 향후 주요 공간인 복합문화시설(건물)은 기존 창고를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조성될 계획으로, ‘산림교육특화 들락날락’ 등이 포함된다. 90여 년간 정수장 시설로 출입이 제한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온 정수장 주변의 숲이 시민들의 생활권 거점 휴양공간이자 새로운 소통·교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요 시설로는 ▲용성계곡과 편백나무 사이 숲속 평상 ▲미끄럼틀, 경사 오르기 등 놀이마당 ▲테이블, 벤치 등 소풍을 위한 휴게공간 ▲지역 주민 요청 사항인 황톳길 등이 포함된다. 금정구는 2022년 3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4월 본격적인 기반 시설 공사에 착수했으며, 기존 숲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각종 휴게시설을 설치하며 열린 휴양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를 기념해 7일 오전 10시 30분 범어숲 가족마당에서 개장식이 열린다. 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2022년 10개 자치구 15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단계별로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거울바위 문화생활공원(연제구), 교통취약지역 보행친화로드(수영구)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복합문화공간(동래구) 완공 등 단계별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정책공모사업이 전반적으로 완료되면 생활복합거점이 추가되고, 시설 간 접근성이 향상돼 생활권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시민 소통·교류 공간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품은 '범어숲'이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15분도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노력할 때,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15분도시 부산으로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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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해 시내 도로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 건수가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약 27% 감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도로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건수가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약 27% 감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1월 서울 시내 포트홀 발생 건수는 18,948건으로, 최근 5년 동기간 평균인 25,816건 대비 2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은 1,541㎜로 최근 5년 평균 1,481㎜을 웃돌았음에도 포트홀 발생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집중호우와 동결‧융해(도로가 얼고 녹는 현상)가 반복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포트홀이 감소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입한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 적용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은 폭염·폭우 등 다양한 기후변화로 인해 파손이 잦아진 도심 도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고강성·고내구성 포장 기술 표준화 방식으로 예방적 유지관리 체계가 핵심이다. 시는 2010년 중앙버스정류장에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 도입 후, 다양한 신소재와 공법을 단계적으로 검증·확대 적용해 왔다. 이를 토대로 2024년 12월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을 완성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주요 도로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실질적인 시민 불편도 줄었다. 지난해 1~9월 기준 도로 파손 등과 관련된 민원은 15,771건으로,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평균 17,044건 대비 약 8% 감소했다. 도로 안전과 시민들의 차량 주행 불편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정책 효과가 일상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서울시는 포트홀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와 중앙버스정류장에 제강슬래그와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 등 내구성이 강화된 포장 기술을 적용해 도로 파손을 줄여왔다. 제강슬래그는 철강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환자원으로, 일반 골재보다 25% 이상 높은 강도를 갖는다.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은 현재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장 403곳 중 136곳에 설치돼 있으며, 시는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 차로를 중심으로 기후 대응형·기능성 포장 기술도 확대되고 있다. 고온과 수분에 대한 저항 성능이 개선된 포장재와 내구성·수밀성이 우수한 재료를 사용해 도로 수명을 늘리고, 유지관리 주기를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고온 저항 성능 개선 포장은 변형이 발생하는 임계 온도를 높이는 첨가제를 활용해 공용수명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수분 저항 성능 강화 포장은 아스팔트 바인더와 박리방지제를 사전 혼합해 아스콘 품질의 균질성을 높인다. 아울러 탄소배출 저감을 고려한 ‘중온 포장’과 물 빠짐이 원활해 빗길 운전자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는 ‘배수성 포장’ 등을 적용해, 환경성과 주행 안전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 중온 포장은 아스콘 생산‧시공 온도를 약 30℃ 낮춰 연료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공법으로, 환경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도로 파손 감소는 경제적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보수 주기 연장과 파손 저감에 따른 예방 효과로 전체 관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트홀 긴급 복구와 교통 혼잡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낮아지고, 사전 계획에 기반한 예방적 유지관리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예산 집행의 예측 가능성은 높아졌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강한 도로포장 표준모델 적용 구간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법‧신기술을 지속 발굴하고,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함으로써 극한 기후에도 안정적인 도로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강한 도로포장 표준모델의 성과가 수치로 명확히 확인된 만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안전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적용 구간을 지속 확대하겠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유지관리를 통해 서울 도로의 전반적인 안전과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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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개 도로 대상 전동킥보드 운행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도 학원가 2개 구간과 부평 테마의 거리 1개 구간 등 총 3개 도로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운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해당 제도를 도입한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례다. 시는 자치구 수요조사와 인천경찰청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총 7개 후보 도로 구간 가운데 3개 구간을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간으로 지정했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안전표지 설치를 비롯해 계도 및 단속 방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반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 해소를 위해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점자블록 내 주·정차 방지 스티커 부착, 앱 내 거치구역 반영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킥보드 없는 거리’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법·제도 정비 이전이라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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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해 배우는 <2026년 서울동물원 실내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대공원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2026년 서울동물원 실내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동절기 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야생 동물 멸종위기의 심각성과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동물해설사와 함께 해설교육으로 진행되며, 동물원내 남미관과 동양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관에서 남미동물의 생태특징과 기후 변화에 따른 파충류 번식생태, 서식지 파괴 등을 동물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계 보전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남미관 「겨울을 녹이는 남미관 이야기」: 아메리카테이퍼, 두발가락나무늘보 등 남미 동물의 생태와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아마존 열대우림 보전 방법을 배운다. 나무늘보의 발톱, 바다악어의 이빨 등 실물을 관찰할 수 있다. 동양관 「겨울 속 따뜻한 동양관 이야기」: 파충류의 생태와 밀수·밀렵으로 인한 멸종위기 원인을 학습하며, 뱀 허물과 배설물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5일(월)부터 2월 7일(토) 기간 중 월·수·금·토요일에 진행된다. 일 4회, 오전 10시 40분, 오후 1시 20분, 2시, 2시 40분에 각각 시작하고 교육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12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약 미달 인원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동물원 입장료는 별도)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자연학습팀(02-500-7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용구 동물원장은 “추운 겨울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실내관에서 야생동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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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인 이상의 모든 환경사업체 대상 <2024년 부산환경산업조사> 결과 공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산의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환경사업체를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분석한 '2024년 부산환경산업조사' 결과를 공표한다고 전했다. 환경산업 통계는 환경부가 매년 전국단위 표본조사로만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사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자료는 전국에서 부산시의 ‘환경산업조사’가 유일하다. ‘부산환경산업조사’는 저탄소 친환경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2021년 국가 통계로 최초 실시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2024년 기준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또는 수행했던) 모든 사업체 약 9천 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종사자 수 ▲매출액 및 수출액 ▲투자액 ▲정책 수요 등 44개 항목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2024년 부산의 환경산업은 ▲사업체 8,102개(전년 대비 3.8% 증가), ▲환경부문 종사자 3만 7,423명(전년 대비 5.7% 증가), ▲환경부문 매출 9조 2,203억 원, ▲환경부문 수출 1조 2,240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자원순환관리(45.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물관리·지속가능 환경·대기관리 분야도 고르게 성장했다. 부산의 환경산업이 지난 5년간 규모 면에서 사업체(34.9% 증가)와 고용(29.0% 증가)이 크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체당 매출액이 11.38억 원으로 2020년(8.98억 원)보다 26.7퍼센트(%) 증가하는 등 질적 성장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산업 사업체는 강서구·해운대구·사상구에 집중됐으며, 북구(10.6%), 동래구(9.6%) 등 일부 지역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환경부문 종사자는 강서구, 기장군, 금정구에 많아, 지역 전반으로 산업 기반이 확산되는 추세다. 2024년은 환경산업의 미래 대비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액은 3,208억 원(80.3% 증가)'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환경기술 인력도 5,675명(22.7% 증가)'으로 확대됐다. 이는 시장 조정 국면 속 구조 전환을 위한 토지 및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기업들은 '자금·기술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주요 애로 사항으로 '자금(79.5%)'을 꼽았고, 필요 정책으로 '융자·자금지원(75.4%)', '기술개발 지원(31.4%)'을 가장 선호했다. 정책 정보는 ‘언론·간행물(59.8%)’과 ‘인터넷 검색(46.1%)’을 통해 주로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2024년 부산환경산업조사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결과는 시 빅(Big)-데이터웨이브(data.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환경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산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업이 체감하는 금융·기술·수출 지원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녹색전환 선도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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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PM-1.0)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PM-1.0)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고, 정확도 높은 측정망을 확충해 민감 현안으로 떠오른 극미세먼지(PM-1.0)에 선제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공정시험 기준이 없어 측정방법의 불확실성과 기술 기반이 부족했던 극미세먼지(PM-1.0)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분석체계 표준화를 시도한 선도적 성과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극미세먼지(PM-1.0)를 두 가지 방법으로 시료 채취한 뒤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입자 균일성을 검증하는 이중 체계를 적용해 측정방법 정립과 정확성 검증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측정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가 기준 마련과 정책 방향 제시에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술을 실제 환경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 영종(배경지역), 송도(주거지역), 고잔(공업지역)에 극미세먼지(PM-1.0) 측정망 3개소를 신규 구축하고 기존 측정망과 연계해 총 6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인천 주요 지역별 극미세먼지(PM-1.0) 오염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시‧공간 분포와 지역별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측정망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PM-2.5) 내 극미세먼지(PM-1.0) 비중이 75~9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돼 극미세먼지(PM-1.0) 제어 필요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의 핵심 원인을 파악하여 대기환경관리 및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극미세먼지 저감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우수한 연구를 통해 대기저감정책 자료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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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5개 의료기관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8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2월 19일에는 관내 5개 의료기관이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의료관련감염병 중 하나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 내성균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서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치명률 또한 높아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감염병이다. 올해 전국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1일 기준 4만6,870건(잠정)으로 집계됐으며, 인천시 역시 연간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2023년 2,983건, 2024년 3,601건, 2025년에는 3,702건으로 전년 대비 101건 늘어났다. 이에 인천시는 질병관리청의 2025년 시범사업인 ‘CRE 감소 전략 사업’에 참여해 인천형 CRE 감소 전략 사업인 「I-CRE ZERO」를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인식(Awareness), 예방(Barrier), 관리(Control)의 단계별 전략을 통해 의료기관 단독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CRE 감염증 감소 전략 운영 ▲환경표면 관리 시범사업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지난 12월 11일 감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료관련감염관리를 위한 인천광역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료관련감염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의료관련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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