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지난 4월 2일(금)에 개최된 환경보전협회 임시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안병옥 전 환경부차관이 제17대 환경보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안병옥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3년간 환경보전협회를 이끌게 된다. 환경보전협회는 1978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2017년에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안병옥 신임 회장은 서울대 해양학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UNEP 에코피스리더십센터 평화협력 분과장(2006~2011년), 시민 환경연구소 소장(2014~2017년), 제16대 환경부 차관 등을 지냈다. 안병옥 신임 회장은 앞으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현재 수행 중인 4대강 수변 구역 관리, 환경교육 분야와 더불어 탄소 중립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정부 환경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기능과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경포커스]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관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자산어보가 예매율 31.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이 섬 청년 창대(변요한)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조선 최초의 어류 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거대 몬스터들의 대결을 그린 고질라 VS 콩.은 예매율 9.6%로 2위를 차지했다. 멜로 드라마 '해길랍'은 예매율 8%로 3위에 올랐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주연의 '아무도 없는 곳'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는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밥 오덴커크 주연의 '노바디'가 개봉한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인사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제14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으로 2021월 1월 22일 취임했다. 안 신임청장은 1997년 기술고시(제32회)로 공직을 시작했고,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환경산업과장 등을 거쳐 기후변화정책관을 역임한 대기·기후분야 전문가이다.
[환경포커스] 대구시는 역대 최대의 청년 실업률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경력직을 우대하는 추세에 대응해 청년들이 공공분야에서 양질의 직무 경력을 쌓아 민간 취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대구시가 국비 15억 원에 시비 등 16억 원을 추가 마련해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실시하는 일 경험 지원 사업이다. 대구상공회의소(공공분야)와 대구시민센터(비영리 민간분야)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총 14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분야별 모집 인원은 ▲공공분야 126명, ▲비영리 민간분야 20명이다. 지원 가능한 기관으로는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소재 18개 공공(출자·출연)기관과 비영리 민간단체(NGO) 20곳이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직무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면서 월 187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
[환경포커스] 대한잠사회은 지난 1월 18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우리나라의 기능성 양잠산물에 대한 대표브랜드 명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기능성 양잠산업은 1995년 누에분말 혈당강하제 개발로 시작돼 현재 누에동충하초, 누에그라, 실크화장품, 실크치약, 실크비누, 실크인공고막, 홍잠 그리고 오디와 뽕잎의 기능성 제품까지 다양한 양잠제품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다. 과거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잠사업은 섬유의 여왕인 실크로 이미지 부각이 되지만, 먹고 바르는 기능성 양잠은 건강식품으로, 생활용품 소재로 최근에는 의료용 소재까지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표하는 이미지 브랜드가 없는 실정이다. 기능성 양잠산물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농가의 고수익 작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도 기여했다. 그동안 연구개발명으로 부여되던 각각의 기능성 양잠산물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대표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기능성양잠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해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뉴딜 일자리 모델의 하나로 노후 주택의 환경 및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지원할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를 25일 월요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정부 및 지자체의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조성에 있다. 이런 점에서 서울시 최대 인구 집단이자 인적 자원인 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은 정책의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 또 50+세대에게는 새로운 일·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재단은 50+세대에게 그간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그린 뉴딜 분야에서 경력을 전환하고 인생 2막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50+그린뉴딜 전문 인력’을 선발해 활동 기회를 마련한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는 공공서비스기관,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거점마을 등에서 주택 리모델링 사업 및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사업단(중앙집수리지원센터)과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시 내 집수리지원센터,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가꿈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환경포커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 8월 31일(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자라는 염생식물 정보를 담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바다와 사랑에 빠진 식물’이라고 일컫는 염생식물은 염분이 있는 곳에서 살아간다. 염생식물 군락은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나 은신처 역할을 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다. 또 붉은 기수초나 노란 사데풀 같이 화려한 색깔을 가진 염생식물의 군락은 아름다운 바닷가 경치를 연출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생식물은 잡초로만 인식되어 생태적, 경제적 중요성을 주목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자원관은 2019년 9개 시·군 35개 정점 조사를 통해 갯그령, 기수초, 백령풀, 지채 등 염생식물 37종에 대한 생태와 형태 특징, 분포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간의 조사를 토대로 발간된 이번 도감은 염생식물 형태 특징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꽃과 열매 등 다양한 사진 자료도 함께 수록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황선도 관장은 “우리 자원관은 앞으로도 숨겨진 염생식물의 다양성을 발굴하고 생육지를 보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 도감이 국민들이 해양생물 다양성을 이
[환경포커스]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이제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우리의 뜰이 됩니다’라는 취지로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6월부터 매주 주말 초등학생과 성인이 함께 미술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식물원이 아닌, 놀이로서 식물원이 도시의 아이들에게 기꺼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물로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식물원에서 관찰하며 느낀 감상을 미술놀이로 표현한 아이들과 어른의 공동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도록 한 자리로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점, 선, 면, 입체 그리고 공간이라는 미술의 기본 요소를 소주제로 삼아 다양한 미술놀이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며 탄생시킨 작품을 소개한다. 함께한 작품을 가만히 감상하며 미술을 매개로 식물과 사람이 소통하고 아이와 어른이 소통하는 풍경을 상상할 수 있다.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에서 진행 중이며 갤러리 우촌(미술관)은 식물원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과 작품을 사시사철 소개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포커스] LG화학이 지난 30일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0년 14번째 발간으로 LG화학은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LG화학은 고객, 환경, 사회를 위한 혁신적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고객에게 혁신기술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조1323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규모는 4% 이상으로 특히 전지, 바이오 영역을 포함한 중장기 R&D 과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전기차의 최대 단점인 긴 충전 시간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는 약 25분 충전만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3세대 전기차용 양극재, 희귀 비만치료제, 울트라씬 기저귀용 고흡수성 수지 등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LG화학은 R&D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지식 재산권 전문 인력의 지원을 통해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6만3000여건의
[환경포커스] 인 사 발 령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이 병 화 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대기환경정책관 최 종 원 前 한강유역환경청장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금 한 승 前 대기환경정책관 한강유역환경청장 정 경 윤 前 대구지방환경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주 대 영 前 정책기획관 2020. 6.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