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판단 오류 방지, 감축량 산정 도구 활용법 등 금융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회차 교육은 4월 30일 서울 중구 바비엥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신청은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2회차부터 4회차까지의 신청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녹색금융이 산업 전반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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