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녹색산업 인력현황조사’와 ‘녹색산업 직무변화 모니터링’ 2종의 인적자원개발(HRD) 관련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조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으로 운영 중인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유명수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이하 ‘환경ISC’)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미래인재 적기 양성과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경력개발 지원, 노동시장 전환 대응을 위해 2020년부터 산업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인 환경ISC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ISC는 산업계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녹색산업분야별 미래인재 적기 양성과 근로자의 생애 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물산업분야 36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물관리, 상수도, 하수도 분야별 매출과 시장 전망, 인적자원 관련 조직 구성과 전담인력 투입 현황, 직무별 인력과 수요, 전공․자격증 취득과 교육․훈련에 대한 지원 현황, 직무 기반 인적자원개발․관리 현황, 기술과 규제 등에 기인한 직무와 직무의 수준․내용 변화 등이다.
조사 결과 40~50대(54.2%), 전문학사(61.6%), 기사 자격 취득(67.4%) 종사자와 이․전직자 대체 채용 비중(물관리 79.1%, 상수도 40%, 하수도 38.2%), 하수도 분야의 인력수요 확대 전망(43.3%)이 높게 나타났고, 디지털 전환과 규제 강화 등으로 직무 수행방식 변화가 일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상하수도협회(www.kwwa.or.kr)와 환경ISC(www.greenisc.net)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수 협회 상근부회장(환경ISC 위원장)은 “가속화되는 녹색전환 상황에 대응한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동시장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고서 발간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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