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럽 친환경 수처리 기술 모인다

2018.08.16 13:01:30

9월 11∼12일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EU 50개 기업 참가하는 세계  유럽 시장을 선도기술·제품이 9월11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소개된다..


[포커스=신미령]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 (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오는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EU가 한국과 EU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50여개의 환경 및 물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1:1로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하는 유럽기업의 유형을 보면 폐수 처리,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분야이며 특히 이 중 절반 가량이 수 처리 관련 기업들이다.


EU는 자원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저탄소 경제 창출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투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준을 설정하고 시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유럽 업체들은 이러한 높은 기준을 만족시키는 기업 가운데 EU가 직접 선발 한 업체들이어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산업협력 지원사업으로 한국과 유럽의 중소기업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상담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및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eu-gateway.kr)를 통해 사전등록과 관심 기업과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상담회 부스에서는 통역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 첨부파일 참가 기업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강소 기업을 엄선, 한국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한 한-EU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될 분야는 『그린에너지』, 『유기농 식품·음료』, 『헬스케어·의료기술』, 『환경·물 기술』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등 5개 산업분야의 선진기술을 보유한 유럽기업을 한국에 소개하는 전시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입, 산업 및 기술협력 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전시 문의  : EU Gateway Programme 한국사무국 (02-6000-4357/5208)



신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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