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 공원구역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따라 캠페인 실시

  • 등록 2020.09.16 11:46:08
크게보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가 이달 27일까지 지속되고 공원구역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월미공원사업소 직원 13여명은 홍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주말을 맞아 월미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를 안내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펼쳤으며, 추후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을 대비하여 추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월미공원은 8월 1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가 시행된 이후 매점 등 실내․외 다중이용시설은 전면 폐쇄중이며, 산책로 등 실외공간은 개방되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불편하더라도 시민 개개인이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균 기자 e-focus@naver.com
Copyright @2009 ecofocus.co.kr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라10845| 등록/발행일 : 2005년 11월 1일 | 발행처 : 환경포커스 | 발행・편집인 : 신미령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5319 | 등록/발행일 : 2018년 07월 25일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신미령 | 기사배열책임자 : 신미령 | 제보메일 : e-focus@naver.com. 주 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53길21,B-502호(서초동) | 대표전화 : 02-2058-2258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환경포커스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