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 위한 특별감시

  • 등록 2020.09.07 1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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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전국]  추석 연휴 기간 중 광양시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위해 사전 홍보·계도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연휴 전인 오는 29일까지는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환경 취약업소 등 중점감시대상 사업장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산업단지,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 등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환경과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추석 연휴 등 취약시기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령 기자 ecofocu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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