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두부류 즉석판매제조업소 108개소 대상 식품위생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22.07.29 11:51:43
크게보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식중독 발생이 높은 시기를 맞아 즉석판매제조업소(두부류) 총 108개소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즉석판매제조업체에서 생산하는 유형 중 온도, 습도에 민감한 두부류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품목제조보고 신고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의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하고, 군․구에 해당내역 통보 후 개선명령 불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조속히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해당 업체의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많은 시기를 맞이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균 기자 e-focus@naver.com
Copyright @2009 ecofocus.co.kr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라10845| 등록/발행일 : 2005년 11월 1일 | 발행처 : 환경포커스 | 발행・편집인 : 신미령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5319 | 등록/발행일 : 2018년 07월 25일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신미령 | 기사배열책임자 : 신미령 | 제보메일 : e-focus@naver.com. 주 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53길21,B-502호(서초동) | 대표전화 : 02-2058-2258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환경포커스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