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수)

  • 맑음동두천 22.5℃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2.8℃
  • 구름많음울산 21.6℃
  • 흐림광주 24.6℃
  • 맑음부산 23.2℃
  • 구름많음고창 23.5℃
  • 맑음제주 23.2℃
  • 맑음강화 19.7℃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3.4℃
  • 맑음경주시 20.8℃
  • 흐림거제 22.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부산시, 유류비 부담 완화 위해 <고유가 부담경감 화물자동차·마을버스 안전운행 지원사업> 시행

고유가 부담 경감을 위해 추경 90억 원 긴급 투입… 5.18.부터 접수
경유 화물자동차 2만 9천7백 대·마을버스 355대 대상, 안전운행용품 구매비 최대 30만 원
온라인 또는 각 화물협회 방문 신청… 선구매 후 신청하면 다음 달 계좌 지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한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부담경감 화물자동차·마을버스 안전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유를 사용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2만 9천7백 대와 마을버스 355대 등 총 3만여 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품목은 엔진오일·요소수·타이어 3가지 안전운행용품이며, 차량 1대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안전운행용품 구매비 신청은 오는 5월 18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으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3일 예정된 공고문의 큐알(QR)코드 또는 시 누리집(https://www.busan.go.kr/depart/trucksupport)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각 화물협회(일반·개별·용달)에서 접수하며, 차량 끝 번호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안전운행용품 교체 주기를 고려해 올해(2026년)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1회에 한한다. 한편, 경유 사용 마을버스(355대)의 지원은 버스 조합을 통해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5월 13일) 전일 기준 부산시에서 화물운수사업 허가를 받은 경유 사용 영업용 화물자동차로, 신청일 기준 '화물운송 종사자격증명'이 발급된 차주에 한한다.

 

지급 방식은 차주가 용품을 선(先)구매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한 다음 달 계좌로 입금되는 '사후 청구'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5월 13일) 이후 구매분부터 적용되며, 신청 시에는 보조금 신청서와 함께 구매영수증(신용카드전표,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중 택1), 자동차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단, 구매영수증에 품목(엔진오일 등)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구매확인서(또는 전자거래명세서)도 제출이 필요하다.

 

제출된 서류 확인을 거쳐 보조금은 신청한 다음 달 15일경 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9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운수업계 중 경유 비중이 특히 높은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의 유가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물류운송 차질과 시민 교통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려는 조치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https://www.busan.go.kr/depart/trucksupport)을 참조하거나 120콜센터(☎120) 또는 각 화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고유가로 화물운수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원활한 물류 수송과 교통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폐기물 처리에서 원료 확보로…재생원료 시대가 온다
[환경포커스=국회] 기후위기와 공급망 재편, 탄소규제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폐기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처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산업 생산에 다시 투입할 수 있는 전략적 원료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원료전환 시대 재생원료 산업에 관한 법제도 국제비교」 보고서는 재생원료를 환경정책의 영역을 넘어 공급망 안정과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철강, 화학, 배터리, 시멘트, 건설 등 주요 산업은 기존 천연자원 중심 원료체계에서 재생원료와 저탄소 원료 중심으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과 전략광물 수출통제 강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 국제 환경 변화는 재생원료 확보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재생원료가 더 이상 단순한 환경친화적 대체재가 아니라 공급망 안정성과 산업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원료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철스크랩,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소재, 순환골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됐다. 특히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주요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재생원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철도로 잇는 교통 대전환 시대 견인 위해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본격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철도로 잇는 교통 대전환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내 집 앞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의 변화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민선 8기 내 동북선·위례선 트램 완공 단계 돌입, 우이신설 연장선 신속 착공, 위례신사선·면목선 예타 통과 등 단기간 내 도시철도 사업 성과를 창출해 왔다. 통상 철도 사업의 경우 장기간 추진됨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실행력과 적극 행정을 통해 사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민선 9기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 어디서든 철도로 잇는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비전으로 두고, ▲ 내 집 앞 10분 지하철 환경 마련 ▲교통 소외 지역 철도역 확충 ▲ 사업성 보강을 통한 지역 숙원 사업 조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그 첫 시작이며, 2040 서울플랜과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등을 대비한 교통 발전의 미래상을 담는다. 기존 계획 노선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업 실현과 적기 개통을 최우선으로 한다. 「도시철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