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노하우 발굴

7개분야 우수 실천사례 선정 및 시상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발생원별 음식물쓰레기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1~12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공모전실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0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금년 상반기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발생원별 맞춤형 대책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 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학교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천사례를 공모하였다.

 

분야별 수상작의 주요 실천 내용은, 공공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과천청사관리소는 뷔페형 접시 도입, 잔반제로 그린데이 등을 실천하여 6개월간 음식물쓰레기를 50% 감량하였으며, 군부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101공병단 133대대는 잔반 제로데이, 그린스템프, 퇴식구 이원화 등을 실천하여 1인 하루 평균 잔반량이 8g에 불과, 잔반 제로화를 달성하였다.

 

또한, 휴게소 분야에 대보유통 화성()휴게소는 전처리 식재료를 100%로 사용함으로써 조리쓰레기를 다량 감축하였으며, 학교 분야의 대구 관천초등학교는 매주 수금요일 잔반 없는 날 운영 등을 통해 7개월간 31% 감량하였고, 가정분야의 문복례 주부(대전시)는 패트병신문 등을 활용하여 식재료 신선도 유지, 음식일기 쓰기 등을 실천하였으며, 기타 분야에서 부산 대동병원은 잔식을 줄이기 위한 시차 조리, 꾸준한 감량 활동으로 2년간 66%의 감량 성과가 있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를 판넬로 제작하여 정부 과천청사 안내동에서 5일동안('11.1.3~7) 전시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정책방향을 사후관리에서 원천적 발생억제로 완전히 바꾸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2012년까지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실천사례는 앞으로 지자체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