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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의 시간은 흘러만 간다

신미령 기자  2018.09.19 2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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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이야기를 20분 더 하겠다"며 출동한 경찰을 보냈고 경찰은 돌아갔지만 파행은 여전히 계속되고 언성은 높아지고 속개는 오리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