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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초점] 자연방사성물질 초과지하수 대책강구

관리자 기자  2015.09.16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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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2014년부터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자번호가 큰 우라늄, 라듐 등 40여종의 원소로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사선(radiation)을 방출하는 원소) 함유 실태를 조사했다.

방사선(Radiation)α, β, γ선 등이 있으며 위해성은 외기에서 γ>β>α 순이나 식품을 통해 인체에 침투하는 경우, α선이 피해를 유발한다.

그 결과, 전국 101개 시··구 내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 604곳 중 101곳에서 우라늄, 라돈, 전알파 등의 수치가 미국의 먹는물 수질기준 또는 제안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곳의 마을상수도 중 미국의 우라늄 먹는물 수질기준 30g/L를 초과한 곳은 19(3.1%), 미국의 라돈 제안치 148Bq/L를 초과한 곳은 95(15.7%),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0.56Bq/L를 초과한 곳은 4(0.7%) 등이다. <환경포커스9월호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