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으로 박송열 감독의 가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독립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 12편과 '뉴 커런츠' 섹션의 2편으로 총 14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전날인 지난 14일 목요일 저녁 비점의 밤 시상식에서 진행되었고, 수상작 에게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KBS독립영화상에 선정된 는 실제 부부인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가 함께 기획한 영화다. 함께 쓴 각본으로 제작, 촬영, 녹음, 편집 등 영화의 모든 과정은 두 사람의 힘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박송열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에 이어 날씨에 인생을 빗대, 두 번째 영화의 제목은 라는 제목이 되었다고 한다.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한 부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찌할 수 없다는 처지에 놓여 있다는 생각이 들어 떠올린 제목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이 부부의 기이한 웃음과 도덕적 희극은 끝내 우리를 감동시킨다.'라는 말을 전해왔다. 영화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녹음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사장에 신창현 전 국회의원 취임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9대 사장에 신창현(68)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신임 신 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의왕시장, 청와대 환경비서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을 지냈다. 특히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3법(미세먼지특별법·실내공기질법·대기환경보전법) 등 주요 환경정책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신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환경포커스] 을지로지하도상가(을지스타몰),시청광장지하쇼핑센터(시티스타몰),인트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울 아랫길'의 모습을 담아내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아랫길'이란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3.3km 길이의 지하 보행로이자 상가 지역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 아랫길의 지하상가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그를 통해 서울 아랫길의 상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회 서울 아랫길 유튜브 페스타'는 서울 아랫길(을지로, 시청) 지하상가를 소개하는 영상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주제 내에서 △서울 아랫길의 로컬 음식 먹방 및 소개 △지하상가 내 장인 또는 이색 상인 소개 △서울 아랫길을 방문해야 할 이유 또는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인정이 넘치는 희로애락이 담긴 서울 아랫길의 모습 △서울 아랫길에서 표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 등 자유로운 영상을 기획할 수 있다. 또한 '제1회 서울 아랫길 유튜브 페스타'는 영상의 형식 및 분량이 자유이며 출품 수에도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영상 공모전으로, 광고,드라마,다큐멘터리,인포그
[환경포커스] 환경부 실장급 승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사무처(사무차장) 파견 금 한 승 前 환경부 2021년 6월 25일자 물관리정책실장 이 영 기 前 대구지방환경청장 2021년 6월 28일자 국장급 승진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정 은 해 前 환경부 2021년 6월 25일자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상임이사 인사발령 □ 기획부문이사 정 경 윤 (鄭 景 允) □ 경영부문이사 김 갑 식 (金 甲 植) (2021.04.26.부)
[환경포커스=서울] 지난 4월 2일(금)에 개최된 환경보전협회 임시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안병옥 전 환경부차관이 제17대 환경보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안병옥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3년간 환경보전협회를 이끌게 된다. 환경보전협회는 1978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2017년에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안병옥 신임 회장은 서울대 해양학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UNEP 에코피스리더십센터 평화협력 분과장(2006~2011년), 시민 환경연구소 소장(2014~2017년), 제16대 환경부 차관 등을 지냈다. 안병옥 신임 회장은 앞으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현재 수행 중인 4대강 수변 구역 관리, 환경교육 분야와 더불어 탄소 중립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정부 환경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기능과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경포커스]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관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자산어보가 예매율 31.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이 섬 청년 창대(변요한)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조선 최초의 어류 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거대 몬스터들의 대결을 그린 고질라 VS 콩.은 예매율 9.6%로 2위를 차지했다. 멜로 드라마 '해길랍'은 예매율 8%로 3위에 올랐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주연의 '아무도 없는 곳'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는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밥 오덴커크 주연의 '노바디'가 개봉한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인사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제14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으로 2021월 1월 22일 취임했다. 안 신임청장은 1997년 기술고시(제32회)로 공직을 시작했고,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환경산업과장 등을 거쳐 기후변화정책관을 역임한 대기·기후분야 전문가이다.
[환경포커스] 대구시는 역대 최대의 청년 실업률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경력직을 우대하는 추세에 대응해 청년들이 공공분야에서 양질의 직무 경력을 쌓아 민간 취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대구시가 국비 15억 원에 시비 등 16억 원을 추가 마련해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실시하는 일 경험 지원 사업이다. 대구상공회의소(공공분야)와 대구시민센터(비영리 민간분야)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총 14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분야별 모집 인원은 ▲공공분야 126명, ▲비영리 민간분야 20명이다. 지원 가능한 기관으로는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소재 18개 공공(출자·출연)기관과 비영리 민간단체(NGO) 20곳이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직무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면서 월 187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
[환경포커스] 대한잠사회은 지난 1월 18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우리나라의 기능성 양잠산물에 대한 대표브랜드 명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기능성 양잠산업은 1995년 누에분말 혈당강하제 개발로 시작돼 현재 누에동충하초, 누에그라, 실크화장품, 실크치약, 실크비누, 실크인공고막, 홍잠 그리고 오디와 뽕잎의 기능성 제품까지 다양한 양잠제품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다. 과거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잠사업은 섬유의 여왕인 실크로 이미지 부각이 되지만, 먹고 바르는 기능성 양잠은 건강식품으로, 생활용품 소재로 최근에는 의료용 소재까지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표하는 이미지 브랜드가 없는 실정이다. 기능성 양잠산물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농가의 고수익 작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도 기여했다. 그동안 연구개발명으로 부여되던 각각의 기능성 양잠산물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대표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기능성양잠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해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