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평화와 젊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는 주제 아래,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연천 자전거투어’ 등 3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인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돼 서해부터 동해까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전역을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이로써 작년보다 1개 구간이 늘어난 5개 구간, 총 479Km 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
(환경포커스)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엑기스 분량만을 선별한 모아보기편을 전격 편성했다. 수목극 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의 경우 7월 25일 첫방송분에서 진짜 판사 수호, 그리고 전과 5범인 쌍둥이 동생 강호, 그리고 판사시보인 소은, 대형로펌 변호사 상철, 아나운서 주은과 함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SBS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제까지 방송된 내용을 압축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모아보기’를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저녁 7시까지 160분동안 방송되는 이번 ‘모아보기’는 1회와 2회가 각각 80분으로 스페셜하게 편집되어 공개되는 것. 이에 따라 드라마는 수호의 사형선고에 이어 강호가 톱스타 마약사건, 그리고 재벌맷값 폭행 등에서 실제 판사처럼 판결하는 장면이 다시 한 번 그려진다. 그리고 소은의 경우 직접 판결문을 작성하는 가운데 강호에 대해 믿음이 더해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의문남에게 피습을 당한 뒤 숨어지내게 된 수호, 그리고 소은바라기인 상철이 꾸미는 뒷 이야기, 아나운서 주은의 이야기도 스피디하게 담길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친판사’스페셜
(환경포커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안효섭이 신혜선 향해 직진하기 시작했다. 귀엽고 간질간질한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을 설렘 속에 밤잠 설치게 만들었다. 이처럼 피어나는 로맨스와 함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또 다시 전국, 수도권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시청률 9.7%, 수도권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청률 최고치를 0.8%P, 수도권 시청률 최고치를 0.2%P 끌어올린 수치로, 경쟁작의 첫 방송 속에서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월화 왕좌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도권 시청자수도 1,203,000을 기록, 가구 시청률 상승에 의미를 부여했고, 2049 시청률 역시 4.9%로 힘을 보탰다. 최고시청률은 10시 53분경 12.4%로, 요양병원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실망하는 형태의 모습이다. 형태는 서리를 찾았다는 전화인 줄 알고 놀라 응답하나, 이내 병원비 입금자 확인 전화인 것을 알고 실망한다. 서리를 짝사랑했던 형태는 서리의 병원비 입금인이 아니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
(환경포커스) MBC 'PD수첩'이 30여 년 간 비밀에 묻혀 있던 기밀 문서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촛불시위가 한창일 무렵, 미국의 한 언론사는 믿기 힘든 기사를 실었다. 군이 위수령과 계엄령 발동을 검토한다는 내용이었다. 1년이 지난 지난달, 기무사 문건이 공개되면서 해당 기사의 내용이 일부 드러났다. 문건의 이름은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방안’. 평화로웠던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상대로 계엄령이 내려질 수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문건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군인들은 기무사의 계엄문건은 실행의지가 없는 개념 계획에 불과하다고 항변한다. 과연 이 주장은 사실일까. 'PD수첩'은 취재 도중 바로 군부대를 투입할 수 있는 ‘계엄 작전 명령’ 문건을 입수했다. 이 문건은 2급 기밀인 ‘작전명령 제 87-4호’였다. 30여 년 간 비밀에 묻혀 있던 기밀문서를 'PD수첩'이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한다. ‘작전명령 제 87-4호’는 육군참모본부에서 작성한 후, 일선 전투부대에 하달된 문건이었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든 명령이 내려오면 실행될 준비가 된 실행 계획이었다. 당시 특전사 대원들은 출동준비를
(환경포커스) 오늘 14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5년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뮤지컬 스타로 우뚝 선 뮤지컬배우 민우혁를 만나본다. 민우혁은 뛰어난 가창력, 연기력에 훈훈한 외모로 불과 6년 만에 단역에서 대세 뮤지컬 배우로 떠오르며 대형 뮤지컬 주역으로 우뚝 섰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기까지 무려 15년의 기약 없는 무명시절이 있었다. 지난 2004년 솔로 앨범 준비 당시 기획사 사기를 당해 8천만 원 정도의 빚을 얻기도 하고, 매니저에게 감금 폭행을 당해 뇌진탕으로 7번이나 입원하는 수모도 겪었다.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던 민우혁에게 2011년에 만난 아내 이세미는 그야말로 민우혁을 살려낸 구원자였다. 조건 없이 남편을 믿고 지지하며 다시 민우혁을 무대로 향하게 한 아내의 희생을 알기에 애처가가 될 수 밖에 없다는 민우혁과 이세미의 7년간의 이야기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탓에 온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을 꿈꿔온 민우혁이 최근 15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어린 시절 가난했던 탓에 집 안에 화장실이 없어 볼 일을 보기 위해 한참을 걸어나가야 했던 민우혁은
(환경포커스)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나무가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윤시윤에게 반격을 예고했다. 수목극 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8월 15일 13, 14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서는 오성그룹 후계자로 최근 하청업체 사장을 맷값 폭행했던 이호성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최근 호성은 오상철을 포함한 변호사들에게 50억원이라는 거액을 주고는 자신을 선고유예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지만, 판사 강호으로부터 징역 7년이라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분노한 그는 그나마 상철이 짜낸 묘안 덕분에 병원에 입원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런 호성이 이번 회에 이르러 병원에서 나오게 된 것. 목깁스에다 휠체어를 타고 나오던 그는 수많은 기자들과 마주하더니 이내 차에 타자마자 깁스 장치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이를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지고는 “정신 못차리고 감히 누구한테 달려들어”라며 화를 내기도 했던 것. 그러자 “그쪽도 반격을 시작했으니 우리도 속도를 올려야죠”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궁금증을 자아냈고, 오대양 사무실에 간 정수은 상철을 향해 “이제 이게 다 네꺼냐? 아버지 그늘이 생각보다 넓다”라는 말을 던져 심상치 않은
(환경포커스)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더 짜릿하게 만드는 마성의 엔딩 법칙이 존재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묵직한 메시지와 통쾌한 사이다를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 화끈한 액션까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다음화를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엔딩 장면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백미 중 백미로 손꼽힌다. 이쯤에서 단 한 회도 놓칠 수 없었던 ‘친애하는 판사님께’ 마성 엔딩을 되짚어보자. ● 1~2회 ? 윤시윤 불량판사 성장기 시작 1~2회에서 사라진 1등 판사 한수호 대신 판사가 된 한강호는 법정으로 들어섰다. 판사석에 앉은 한강호가 판결문을 읽기 시작하는 모습은 본격적인 불량판사 성장기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 3~4회 ? 한강호와 송소은의 팽팽한 기싸움 3~4회에서 한강호와 송소은은 기싸움을 펼쳤다. 정의를 거추장스럽고 유행이 지난 것으로 치부하는 한강호와 정의를 하찮게 여기는 그에게 분노한 송소은. 정의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한강호와 송소은의 대립은 앞으로 전개 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 5~6회 ? 다른 듯 닮은 남녀의 관계변화 5~6회에서 가짜
(환경포커스) 색조화장을 하지 않아도 참 예쁘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열일곱 소녀 연기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왕좌’를 굳건히 하는 가운데 신혜선이 만개한 연기력을 뽐내며 인기 돌풍을 견인하고 있다. 신혜선이 분하는 ‘우서리’는 바이올린 천재 소리를 듣던 꽃다운 열일곱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코마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 점프해버린 서른 살의 멘탈-피지컬 부조화女. 이에 신혜선은 역할에 맞게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배제한 채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그러나 ‘서른이지만’ 속 신혜선은 곱게 화장한 얼굴보다 배우가 더 예뻐 보일 때는 캐릭터를 100% 살려내는 연기를 하고 있는 순간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한다. ‘서른이지만’ 속 신혜선의 연기는 말 그대로 시청자를 울고 웃긴다. 신혜선은 눈떠보니 서른 살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혼란스러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20대를 통째로 날려버린 허탈함, 유일한 재능을 빼앗긴 상실감과 세상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환경포커스)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매번 새로운 단서를 시청자에게 던지며 은한의 끔찍한 과거를 충격적으로 보여줄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진은 주위를 살피며 방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의문의 그림책을 들고 있는 남상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방 안은 고급진 외부와는 달리 어두운데다 테이프로 감긴 박스더미가 가득하다. 은한은 자신의 신분증을 찾다가 우연히 그림책을 발견하고 미간을 찌푸리며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다. 은한 뒤에는 그녀를 따라 방에 들어온 수진이 서 있다. 화가 난 것인지, 비웃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표정의 정수진이 미스터리하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마주한 것 일까? 은한은 왜 그림책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을까? 은한과 수진 사이에는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까? 그림책의 주인이 누구이기에 이 방 안에 숨겨져 있는 것일까? 17~20회에서 지은한은 시댁에 들어와 자신의 과거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참한 기억이 떠오르자 ‘기억 찾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며 괴로워 하고, 강찬기는 은한에게 ‘신현서로서 알았던 사람들을 정리’하라며 은한을 통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