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얘들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어린이 환경보건 행사를 5월 2일부터 8일까지 연다. 이번 환경보건 행사는 3차원 가상공간(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하여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영상 시청, 온라인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방법 : 인터넷 포털에 ‘메타버스 어린이 환경보건 학교’ 검색 또는 누리집 주소(https://metaverseschool.modoo.at) 직접 입력하면 된다. 3차원 가상공간에서 어린이가 직접 선택한 아바타가 실제와 흡사한 학교 내 교실, 체육관, 복도 등의 교육 공간을 이동하면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노출을 저감하는 생활수칙을 습득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소개하며, 온라인 OX 게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하여 어린이날 기념 친환경 어린이용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6일 환경부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된 헤이지니와 함께한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 영상도 제작해 5월 2일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환경부는 5
[환경포커스=수도권]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 주관으로 4월 28일 서울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공동협력과 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지역 공공기관의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2020년 7월에 한국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 환경공단 등 인천광역시 소재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로 우수감사 및 내부통제 활동을 공유하고 부패예방과 감사품질 향상 등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공공기관 정책방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부산대 이상철 교수의 특강이 실시되었으며 기관별 이해충돌방지 사례와 ESG 경영지원을 위한 활동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공공감사 역량 향상과 감사제도 발전을 위해 지역기관들과의 협력 및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반부패․청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28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기후변화 시대 글로벌 물관리를 이끌어갈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국회의원,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는 글로벌 물 전문교육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 중인 송산그린시티 내 축구장 3개 크기(2만 2,000㎡) 부지에 연면적 1만 6,857㎡ 규모로 약 500명 수용이 가능한 교육동, 강당동, 숙소동 등 3개 동으로 건립되었다.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는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한편, 화성시를 거점으로 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교류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World Top 물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UNESCO i-WSSM(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근 주
[환경포커스=대전] 지난 4.22(금) 서울 한국프레스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이 (사)한국감사협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강래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활동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미래지향적 예방적 감사활동 지원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감사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사)한국감사협회 회장으로 ▲사회적 책무이행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감사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강화, ▲민간기관 감사역량 신뢰성지수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감사협회는 CIA* 등 감사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내부감사품질평가, 감사저널 발행 등을 통한 감사인 자질향상과 기업의 경영합리화 지원을 위해 1997년 설립된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22년 4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300여 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감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감사제도 선진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수돗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3D 가상전시관인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을 개관됐다고 전했다.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수돗물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상현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은 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환경 등 총 4가지 테마로 되어 있으며, 관람의 이해도와 흥미 제고를 위해 모든 전시관은 큐레이터 맑은 물방울을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요정으로 표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 ‘방울이’*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도 역사관’에서는 국내외 수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 및 배수시설 등 전국 각 지역별 근대 수도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도 기술관’에서는 현재의 수돗물 생산기술 및 공급과정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올해 수도권 소재 중·소 사업장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927억(국비 515억원)을 투입해 노후 방지시설을 설치(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동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중·소 사업장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방지시설 면제 배출시설에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만 별도로 설치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에도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9년부터 ‘21년까지 국고보조금 총 3,989억원(국비 2,224억원)을 투입하여 수도권 소재 4,680여개 노후 방지시설 교체(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역단위로 여러 사업장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 악취 유발 사업장 8개소와 인천 서구 검단산단 아스콘 제조업 11개사에 대기오염 및 악취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였다. <사물인터넷 활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아라뱃길 공사로 인해 발생한 매립지내 저지대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지하배제 방식을 노면배수 방식으로 전환해 6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제30회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밝혔다. 저지대 침수는 지난 10년 동안 3회(2010, 2012, 2018년) 발생하였는데 2018년도에는 저지대 침수로 인하여 매립지내 각종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 적도 있었다. 저지대 침수의 첫째 원인은 경인아라뱃길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매립지 우수배제의 방향이 굴포천(남)에서 안암호(북)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수배제 유역면적(0.107㎢)의 누락과 20년 강우빈도에 맞춘 펌프장 시설의 용량부족도 침수 피해를 증가시켰다. 이에 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수도권매립지 치수안정성 설계용역(2019.11월)’ 결과 15㎥/min 규모의 펌프장 신설에 총 건설비 68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용역 보고서가 제시한 15㎥/min의 용량을 만족시키면서 노면에서 우수를 집·배수하는 노면배수 우수배제 시스템을 대안으로 도출해 9천3백만 원의 공사비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1월 26일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명절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실천해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작지만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