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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네스트 ‘레노마홈’, 천연 소재로 만든 2018 F/W 신제품 출시

레노마홈, 가을 맞이 포근하고 쾌적한 숙면 돕는 신제품 25종 출시
친환경 신소재 ‘마이크로 모달’ 활용 신제품 다량 선봬

(환경포커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더코지네스트컴퍼니의 ‘레노마홈’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2018년 F/W 신제품 25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철 포근하고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모달 라인 14종, 극세사 라인 6종 등 총 2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드러운 촉감의 친환경 신소재 ‘마이크로 모달’ 원단을 활용한 침구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했다.

레노마홈의 ‘마이크로 모달’은 모달을 최초로 개발한 오스트리아 렌징사가 개발한 최고급 품질의 원단으로,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다. 자원회수율이 매우 높은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돼 면보다 2배 이상 높은 유연성 지수를 가지고 있어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오래 유지된다. ‘매튜 모달’, ‘아론 모달’, ‘라일리 모달’, ‘루비아 모달’, ‘미뉴엣 모달’ 등 모달 라인 제품에 적용됐다.

디자인은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레노마홈 특유의 모던하고 차분한 감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 ‘매튜 모달’은 호텔식 베딩을 추구하는 고객을 겨냥해 스트라이프 패턴과 톤온톤 배색의 차분한 색감을 더했고 따뜻한 기모 가공의 ‘엘빈 피치’는 은은한 기하 모양의 패턴으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레노마홈은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어 소비자에게 포근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하고자 최고급 모달과 면 소재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소재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미한 레노마홈 신제품으로 감각적인 침실 분위기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편안한 둥지라는 의미의 코지네스트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리빙 스토어 & 침구 브랜드다. 레노마홈, 디즈니홈 콜렉션, 까사소냐르 등 정교한 마켓 분석을 통해 까다롭게 제작한 퀄리티 높은 홈 패션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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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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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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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