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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DMZ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 대회, 네덜란드 나단 라이스다이크 2구간 우승

(환경포커스) 지난 9월 1일 열린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2구간 경기에서 네덜란드의 나단 라이스다이크 선수가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나단 라이스다이크 선수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끝난 2구간 경기에서 1시간 56분 43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구간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에브게니 페도로프, 3위는 같은 카자흐스탄 팀의 글랩 브루센스키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종합선두는 1구간에서 우승하며 종합선두 선수가 입는 옐로저지를 차지한 카자흐스탄 팀의 글랩 브루센스키가 2위와 4초 차이로 2구간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개인종합 2위는 2구간에서 우승한 네덜란드의 나단 라이스다이크, 3위는 카자흐스탄의 에브게니 페도로프 선수다.

2구간까지 단체종합 1위는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이 지키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는 2018 트랙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스크래치 종목에서 우승한 박주영 선수가 2구간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이날 선수들은 오전 10시 아라뱃길이 시작되는 경기도 김포읍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출발해 일산대교, 자유로, 적성, 전곡 방향으로 가는 37번 국도를 지나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대회는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도 함께 열렸다.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2구간경기에서는 브레이브 D팀의 노해성 선수가 1위, 라파레이싱의 고훈 선수가 2위, 레드사이클링 사이클러스의 김병헌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1구간과 2구간 성적을 합친 개인 종합 선두는 1구간 우승자인 라파레이싱의 배재현 선수가 지키고 있다.

8월 31일 개막된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9월 4일까지 5일 동안 연천, 화천, 인제 등 DMZ접경지역을 거쳐 고성까지 479km를 달린 뒤 9월 4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여정을 모두 마친다.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 대회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투어, 연천 자전거 투어 등 모두 세 개 대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다.

대회 셋째 날인 지난 9월 2일에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강원도 화천군 화천 청소년 수련원까지 115.5km를 달렸다. 이날은 말고개 정상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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