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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DMZ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 대회 8월 31일 개막

한반도 평화를 향한 힘찬 페달링 세계 15개국 청소년 DMZ따라 국토 횡단

(환경포커스) 한반도 평화를 향한 세계 사이클 꿈나무들의 힘찬 페달링이 시작됐다.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행정안전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공동주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지난 8월 3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 고인돌 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이 대회는 9월 4일까지 5일 동안 연천, 화천, 인제를 거쳐 고성까지 479km를 달린 뒤 9월 4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 대회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투어, 연천 자전거 투어 등 모두 세 개 대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뚜르 드 DMZ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미국 , 프랑스, 일본, 카자흐스탄, 한국 등 15개국 24개 팀에서 139명의 선수들이 첫날 출발선에 섰다.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인돌 체육관에서 출발해 강화를 일주하는 87km를 달리는 1구간 경기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 주니어 팀의 글랩 브루센스키 선수가 2시간 5분 3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글랩 브루센스키 선수는 종합우승 선수가 입는 노란색의 옐로저지를 입었다. 글랩 브루센스키 선수는 산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산악왕도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일본 주니어팀에 돌아갔다. 2위는 후쿠다 요시아키, 3위는 히노 타이세이가 차지했다.

1구간 단체종합 1위는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이 차지했다.

둘째 날인 지난 9월 1일에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연천공설운동장까지 83km를 달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대훈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 김종구 한겨레신문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대회사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의 기운이 한층 무르익고 있다”며 “세계 유일의 비무장 지대를 가로지르는 이 대회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장관은 참가선수들에게 “여러분들이야말로 평화의 전령사이며 여러분이 내달리는 힘찬 페달이야말로 세계 평화를 향한 강력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같은 코스에서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도 함께 열려 22개 팀 13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에서는 라파레이싱팀의 배재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아리랑의 이형모 선수가 2위, 홈 바이크의 이세행 선수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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