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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MBC-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 방송제작 협약 체결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자립기금 마련 위한 정규방송 제작 예정
-피터팬처럼 순수하지만 자신만의 세상에 갇힌 장애인들의 일상 밀착 팔로우
-장애인이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메시지 전달

(환경포커스) MBC는 밀알복지재단과 지난 27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대국민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 방송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방영하는 ‘우리동네 피터팬’은 순수하지만 세상의 편견과 장애로 인해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있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결혼과 육아, 직장 등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꿈을 꾸는 장애인들의 사회정착기를 통해 장애인이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대상’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방송에서는 굿윌스토어 물품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셀럽들 및 기업들의 모습도 담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부한 중고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이다.

박혜영 MBC 사회공헌실장 겸 MBC나눔 대표이사는 “장애인식개선 정규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에게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장애인들에게는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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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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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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